[커버스토리] 태양광 유망기업 성장보고서_에스피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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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3.06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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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 사업 및 아시아권 시장 진출 등 사업 다각화 노력 활발


<Success Strategy>

에스피브이가 사업 다각화를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 중 가장 핵심으로 꼽는 것은 ESS 관련 사업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스마트그리드 보급지원사업을 통해 비츠로테크 및 대한공조에 각각 1MW씩 총 2MW 규모의 ESS 사업을 추진 완료했으며, 2015년 역시 스마트그리드 보급지원사업을 통해 ESS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더욱이 현재 개발 중인 태양광발전장치와 연계할 수 있는 ESS를 소규모 ESS 사업에 접목해 사업영역을 더욱 확장해 나간다는 설명이다.


<Point>

한편, 에스피브이는 전년에 이어 올해도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권의 태양광 수요가 증가 추세에 있기 때문에 국내 신규시장의 개척 및 아시아권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자 한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신규시장 개척 및 국외진출을 이루기 위해 에스피브이는 2015년은 ESS와 같은 신사업 분야의 기술개발과 더불어 신규시장 창출을 위한 사업모델 개발에 주력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밝혔다.


<2015 Plan>

에스피브이 측은 “현재 태양광시장은 상용화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이에 따라 대중의 인식이 변화하고 있는 데다 고객 요구도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면서, “더욱이 지금은 기존 태양광발전사업에 대한 수익성이 낮아짐에 따라 새로운 사업모델의 개발과 사업구도의 다각화가 필요한 시기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에스피브이는 2014년에는 기존의 단일 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사업 구도에서 탈피해 사업영역 다각화를 시도하는 데 집중해 왔으며, 2015년에는 이를 더욱 적극적으로 실현함으로써 가시적인 성과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원 간 복합 설비를 통해 각 에너지원의 장점을 부각시키는 한편, 각각의 에너지원이 가지는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개발해 다양한 대중의 요구에 맞출 수 있도록 했다”면서, “이러한 에너지원 복합 설비는 태양광 업체뿐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관련 업체들과 상생을 이룰 수 있는 사업모델이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SOLAR TODAY 편집국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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