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 시장개척 및 국외시장 판로개척에 주력
<Success Strategy>
윌링스는 기존 태양광 인버터는 물론이고 꾸준히 신제품을 출시하며 사업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다.
우선, 유효전력을 저장하고 과부하시 사용함으로써 부하 평준화를 통한 전력 운영을 최적화할 수 있는 ESS 시장 개척을 위한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더불어 2015년 3월 적용 예정인 100kW급 이하에 한해 가중치 1.2배 적용이 시행될 예정인데 윌링스는 그에 발 맞춰 무변압기형(99.4kW) 제품을 개발했다. 지난 2년여 동안 필드 분석을 통한 신뢰성을 입증했고, 지난해부터 100kW급 인버터의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Point>
올해 윌링스는 태양광시장의 과다 경쟁에 따라, ESS 시장 개척에 매진할 생각이며, 국외시장에서 대용량 인버터 판로 개척에 힘쓸 예정이다.
<2015 Plan>
올해 계획과 관련해서 윌링스 측은 “올해를 마지막으로 공급인증서(REC)의 태양광 의무비율 적용이 종료되며, 그로 인해 하반기 RPS 시장의 침체가 예상된다”며, “당사는 다양한 전략을 추진함으로써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 대응책으로서 윌링스는 ESS 및 연료전지용 인버터를 개발하는 등 신사업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더불어 기존의 태양광 인버터 또한 전력밀도 극대화를 통한 사이즈 감소 및 판매단가 인하를 통한 공격적인 영업망 확대로 시장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국내시장에서의 입지 확보에서 나아가 국외시장 개척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 윌링스 관계자는 “당사의 대용량 인버터인 SL-Series의 TUV, CE 인증서를 기반으로 일본 및 동남아시장 영업망 구축을 위한 전략마련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OLAR TODAY 편집국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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