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애플리케이션 확보해 포트폴리오 확장
<2015 Plan>
오랜 시간 개발에 매진해오며 준비중이던 마이크로컨버터 ‘SolarForte II’의 양산을 통해 지난해 4분기부터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제품군은 전 세계 시장점유율 1, 2위 업체와의 제품 경쟁력에서도 앞서는 성능 및 가격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품 출시를 통해 국내 태양광 관련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기존의 단일 모듈 대응 마이크로컨버터뿐만이 아니라, 상업용 혹은 대형 쏠라팜에서도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마이크로컨버터 모델을 올해 1사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MCCU 타입의 마이크로컨버터를 세계 최초로 출시할 예정인데, 이 MCCU 타입의 마이크로컨버터는 미국 및 유럽의 선진 경쟁사들의 Cascade 타입 대비 가격 및 성능면에서 경쟁력을 가지게 됨에 따라 더욱 더 활발한 국외 마케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Success Strategy>
알티에스에너지 측은 “올해는 마이크로컨버터의 적용과 모듈별 원격 모니터링, 세이프티 기능 강화로 안전하고 저렴하며 효율적인 발전시스템의 운영을 가능케 하는 솔루션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며, “마이크로컨버터의 개발과 관련해 축적된 스마트 전력·전자 기술을 전기자동차, ESS 등에서 사용되는 배터리 운영기술(BMS : Battery Management System)에 적용해 당사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Point>
알티에스에너지는 올해 국외진출을 목표로 국내 레퍼런스 사이트 구축을 통한 본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마이크로컨버터, 모니터링 시스템 이외에도 시장에서 요구되는 제품군을 다양화해 태양광 관련 주요 제품에 대한 국산화에도 일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SOLAR TODAY 편집국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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