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태양광 전용 접속반 및 인버터 출시로 기회 창출
<Success Strategy>
SPE 측은 현재 특허출원을 진행 중인 접속반이 성공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게 되면 접속반과 인버터를 연계하는 시스템에 획기적 변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2015년에 인버터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제품 출하에 앞서 10kW, 20kW, 50kW, 100kW, 250kW, 500kW 등 6종을 시험 테스트 중이며, 3월 이전에 이들 제품이 KTL을 통해 인증서를 발급받게 되면 그 이후에는 태양광 인버터까지 공급하게 됨으로써 새로운 기회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Plus>
한편, SPE는 2015년에는 전 직원 모두 태양광 자격증을 획득하고, 신속한 AS 및 사후관리 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과 함께 하는 휴머니즘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15 Plan>
2015년에는 새로운 태양광 블루칩으로 기대되는 수상 태양광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으로, 지난해 수상 태양광 전용 접속반을 개발 완료해 독일 TUV 인증기관을 통해 IP65 등급을 취득받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SPE 측은 “수상 태양광에 많은 관심이 있었으나, 수상 태양광발전시스템에 적용 가능한 접속반은 IP 기준이 5등급 이상이 돼야 한다는 점에서 독일 TUV 인증기관을 통해 IP55 및 IP65 등급을 취득했다”면서, “이를 통해 스스로의 만족을 넘어 제품의 신뢰성과 자부심을 가지고, 소비자 가격을 높게 책정한 후 많은 감액을 유도하는 비양심적인 소비풍토를 벗어나 실질적인 소비자 가격을 제시함으로써 고객 만족을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SOLAR TODAY 편집국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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