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15년 태양광사업 본격 가동을 위한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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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3.0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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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인프라 구축 등 제반 사업 위해 460억원 투자 계획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서 태양광 보급확대, R&D 인프라 구축, 솔라그린시티 조성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 총 46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추진사업으로는 공공기관 32개소에 49억원을 투자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계획, 일반주택 및 그린빌리지 545가구에 46억원을 투자하는 일반주택 및 그린빌리지 태양광 보급 계획, 38억원을 투자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타운 조성 계획, 그리고 3억원 상당의 태양광발전시설 자금 2차보전 지원 계획이 있다.


추가적으로 18억원을 투자해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마을 경로당 태양광 설치사업, 25억원을 투자해 복지, 비영리시설에 설비를 설치하는 사회복지시설, 비영리시설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해 에너지복지를 실현할 방침이다.


또한, 태양광 R&D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해에 건립된 태양광기술지원센터와 건물에너지기술지원센터에 이어서, 올해에는 기후환경실증센터를 착공할 예정이다.


한편, 태양광산업의 안정적 성장, 연관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중대형 ESS 시험인증평가센터가 올해 착공될 예정이며, 전국 유일의 자동차연비센터가 올 연말 준공될 예정이다.


이로써 충북도는 명실공히 국내 태양광 R&D의 중심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충북도 정재호 전략산업과장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한 화석에너지 사용 절감은 충북도만의 과제가 아니며, 후세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한 범국가적 목표”라며, “충북도가 전국대비 4% 경제를 실현하고, 아시아 최고의 태양광 클러스터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각 시군의 관심과 노력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SOLAR TODAY 편집국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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