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경북 영덕에 태양광 가로등 설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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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5.1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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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안전한 귀갓길 돕고 지역과의 상생협력 기반 다져

한수원의 조석 사장은 지난 3월 3일 영덕군청에서 이희진 영덕군수를 만나 야간에도 안심할 수 있는 귀갓길을 조성하고, 범죄예방과 에너지 절약에 기여하기 위한 태양광 LED 가로등 설치를 약속했다.

 

태양광 가로등 설치 사업은 한수원이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해 말 서울 홍제동에 이어 신규 원전 유치지역인 영덕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확대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

 

한편 한수원은 지난 설을 맞아 영덕군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인 ’사랑海요 영덕쌀‘ 20kg짜리 1200여 포대를 구입해 영덕군내 244곳의 노인정에 나눠준 바 있다.

 

영덕군은 지난 2012년 9월, 법률에 따른 지자체 동의와 신청절차에 의해 전원개발예정지역으로 고시되어 신규원전 건설 추진을 위해 현재 한수원과 다각도로 업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조 사장은 ”신규 원전 예정지역 주민과 신뢰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영덕군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 아이템을 발굴, 시행할 것“이라며, 신규원전 건설을 위한 지자체와 주민의 협조를 부탁했다.

 

SOLAR TODAY 편집국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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