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알티에스에너지, “스마트 에너지 프로바이더로서 PV 2.0시대 주도한다”
  • SolarToday
  • 승인 2015.09.04 0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RTS ENERGY
이러한 알티에스에너지의 꾸준한 노력은 ‘2015년도 제1회 신기술(NET)인증’을 받으면서 널리 인정받게 됐다. 이번에 NET에 선정된 마이크로 컨버터 ‘SolarForte’는 태양광발전소의 효율저하는 물론, 유지보수의 어려움, 안전사고에 대한 문제를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하고, 설치와 조정이 간편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또한, 알티에스에너지는 이번 전시회에서 새롭게 출시한 스마트 접속반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신제품은 기존의 마이크로 컨버터와 연계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PRODUCT
마이크로 컨버터 ‘SolarForte P-55’와 ‘P-88’은 다양한 미스매치 상황에도 전력의 손실없이 최대한 생산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편리한 원격 유지보수가 가능한 한편, 발전 시스템의 안전기능을 제공하는 DC-DC 컨버터로서 세계시장 어떤 제품과 견줘도 우수한 성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러한 마이크로 컨버터 제품의 대부분이 국외기술에 의지했던 것에 반해 SolarForte 시리즈는 알티에스에너지의 순수 독자기술로 탄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또한, 9월에 출시예정인 ‘SolarForte 어드밴스드 스마트 콤바이너’는 ‘SolarForte P-88’와 모니터링에 연동해 태양광발전소에 화재가 발생할 시 이를 사전에 감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안전성에 민감한 발전 사업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VISION
현재 알티에스에너지는 오는 2016년부터 중국 및 동남아시아 진출을 시작으로 유럽 및 미국, 일본시장을 타깃으로 영향력을 확장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파워옵티마이저 제품 위주의 사업이었다면, 2016년에는 모니터링 시스템과 스마트 접속반 개발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할 생각이다. 현재 발전소 내 화재는 대부분 접속반 누전 등이 주원인이다. 알티에스에너지는 이러한 문제점 극복을 위해 화재감지 및 방지기능을 탑재한 신제품과 태양광 발전소의 모니터링을 개발해 소비자가 스마트화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SOLAR TODAY 편집국(st@infothe.com)

<저작권자 : 솔라투데이 (http://www.solartodaymag.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