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이제는 수상 태양광도 MW 시대”
  • SolarToday
  • 승인 2016.04.06 04: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water와 한국농어촌공사의 강한 드라이브 속에서 올해 최소 50MW 이상의 수상 태양광시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되는 등 이제는 수상 태양광시장도 MW 시대에 도래하고 있다. 이를 기념하여 그동안 국내 수상 태양광시장 활성화를 견인해온 수상 태양광 리더그룹들의 대표적인 수상 태양광 프로젝트를 모아봤다.


500kW 규모 금광저수지 수상 회전식 태양광발전소
   
 
   
 
· 의의 : 세계 최초 수상 회전식 태양광발전소
· 위치 : 경기도 안성시 금광저수지
· 규모 : 약 465kW
· 공사 : 2014년 3월 착공 및 8월 완공
· 기술 : 솔키스의 수상 회전식 수상 태양광 공법 적용
· 특징 : 가로, 세로 약 100m 규모의 마름모꼴 형태를 한 부력체 위에는 300W급 태양광 모듈이 1,550개가 설치돼 있다. 회전하면서 태양의 움직임을 쫓는 부력체 기술로 인해 하루 종일 태양광발전이 가능하며, 이로써 발전 효율도 일반 육상형 고정식 태양광발전 방식 대비 최대 22% 정도 더 높다.

2MW 규모 추풍령 수상 태양광발전소
   
 
   
 
· 의의 : 국내 최초 2MW급 수상 태양광발전소
· 위치 : 충청북도 영동군 추풍령저수지
· 규모 : 2MW
· 공사 : 2014년 12월 준공 완료
· 기술 : 그린솔루션의 모듈 일체형 부력체 적용
· 특징 : 육상 대비 높은 시공비가 수상 태양광시장 활성화를 저해한다고 판단한 그린솔루션이 기존의 철 구조물 대신 모듈 일체형 폴리에틸렌 부력체를 적용하는 새로운 방식의 수상 태양광 공법을 개발했으며, 추풍령저수지에도 이 공법이 적용돼 기존 수상 태양광발전 프로젝트 대비 사업비를 현격하게 절감한 것이 특징이다.

6MW 규모 상주시 수상 태양광발전소
   
 
   
 
· 의의 : 세계 최대 규모의 수상 태양광발전소
· 위치 : 경상북도 상주시 오태 및 지평저수지
· 규모 : 오태저수지 및 지평저수지에 각각 3MW씩 총 6MW
· 공사 : 2015년 6월 준공 완료
· 기술 : 신화이앤이의 건설신기술 IFS 공법(수상)을 비롯해 자체 전원형 무선 접속반 및 GFDI 인버터 적용
· 특징 : 수상 태양광 공법 중 유일하게 건설신기술로 등록된 신화이앤이의 IFS 공법이 적용됐을 뿐 아니라, 국내 최초로 자체전원형 무선 접속반 적용으로 전력선과 통신선이 별도로 필요 없어 구축비용을 절감했다.

2MW 규모 보령댐 수상 태양광발전소
   
 
   
 
· 의의 : 국내 다목적 댐에 환경적인 문제를 협의에 따라 해결해 낸 최초의 사례
· 위치 : 충청남도 보령시 미산면 보령호
· 규모 : 2MW
· 공사 : 2015년 10월 착공 및 12월말 완공
· 기술 : 스코트라의 계류기술 및 알루미늄 구조물, 포스코휴먼스의 포스맥 강재 등 적용
· 특징 : 환경적 안정성을 검증받기 위해 두 차례에 걸쳐 환경 모니터링을 거치면서 수상 태양광발전소가 수생태계 교란 및 수환경 변화에 영향을 주지 않는지를 객관적으로 검증받은 사례다.

SOLAR TODAY 김 미 선 기자(st@infothe.com)

<저작권자 : 솔라투데이 (http://www.solartodaymag.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