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랜턴 만들기 봉사 통해 아프리카 오지에 빛을 선물하다
  • 최홍식 기자
  • 승인 2017.09.1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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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세경고등학교 학술동아리와 함께 '라이트닝 칠드런 캠페인' 진행

[Industry News 최홍식 기자] 전기 없이 지내는 사람들을 위해 태양광랜턴을 만들어 빛을 선물하는 캠페인에 파주시 세경고등학교 학술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태양광 랜턴 만들기 봉사활동에 파주시 세경고등학교 학술동아리 전·화·기 학생들이 참여했다. [사진=밀알복지재단]
태양광 랜턴 만들기 봉사활동에 파주시 세경고등학교 학술동아리 전·화·기 학생들이 참여했다. [사진=밀알복지재단]

밀알복지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라이트닝 칠드런 캠페인'에 파주시 세경고등학교 학술동아리 '전·화·기(전자·화학·기술)'가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전기 없이 살아가는 세계 13억 인구에게 태양광 랜턴을 보내 생활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밀알복지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에너지 나눔 캠페인이다. 

세경고등학교 전화기는 지역사회 문제와 결합해 빛과 관련된 학술활동을 하는 동아리다. 해외에 빛을 나누고자 자발적으로 참여를 신청했으며, 학생들은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에너지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고자 세경중학교 후배들도 초청해 태양광 랜턴을 같이 만들었다. 

이들이 만든 태양광 랜턴은 전기 시설이 없어 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아프리카 오지 지역에 보내질 예정이다. 

전화기에서 활동중인 세경고등학교 이하영 학생은 "아프리카를 떠올리면 기아를 먼저 떠올렸는데, 에너지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도 많다는 것을 알게 돼 놀랐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빈곤국에 대한 관심을 갖고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전화기 담당교사인 최은정씨는 "동아리 학생들이 관심 있어 하는 활동을 통해 빈곤 아동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 캠페인을 신청하게 됐다"며, "교육을 통해 직접 만든 태양광 랜턴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알게 돼 좋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