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태양광 보급 확산의 길 활짝 열어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
  • 최홍식 기자
  • 승인 2017.09.0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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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충북도 교육청-진천군, 학교 태양광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Industry News 최홍식 기자] 충청북도가 학생들에게 친환경에너지인 태양광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교 태양광 보급확산으로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충청북도 교육청, 진천군과 함께 솔라 페스티벌 및 학교 태양광 보급 확산을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청북도와 충청북도 교육청, 진천군은 태양광 산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충청북도청]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유기적인 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으며, 충북도내 학생들의 태양광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학교 태양광발전 사업의 등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부합하는 협력사업도 적극 발굴해 충북지역 태양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솔라 페스티벌 행사 등 학생들의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협력사업과 학교 태양광발전 시설 등 태양광 보급확산을 위한 사업을 협력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태양광 마이스터고 육성 등 태양광 분야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태양광 관련 도민 홍보와 교육을 위한 각종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신재생 분야 및 태양광 관련 자유학기제 체험 활동과 교원 연수 운영에 관한 내용 등도 협력사업으로 진행된다. 

충청북도는 지난 민선 5기에 '생명과 태양의 땅' 비전을 선포하고, 아시아 솔라밸리 조성을 목표로 도정 역량을 결집한 결과 충북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전국 최대 태양광산업클러스터를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셀 모듈 생산량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태양광 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청북도와 충청북도 교육청, 진천군은 이번 협약으로 '2017 솔라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와 학교 태양광 보급 확산을 위한 첫 디딤돌을 놓게 됐다. 충청북도 이시종 도지사는 "태양광 기반 에너지산업 클러스터 육성 사업이 대선공약으로 반영되어 산업연구원에서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등 그 어느때 보다도 충북의 태양광 산업은 맑음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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