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효율에 콤팩트한 크기 ‘휴대용 태양광 트래커 전원공급장치’
  • 박관희 기자
  • 승인 2017.09.1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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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탑, 공공 비상용품, 군사용품 및 캠핑 등 B2C 시장에 진출할 예정

[Industry News 박관희 기자] 휴대용 태양광 트래커 전원공급장치 개발기술을 보유한 그린탑은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높은 발전효율과 저렴한 가격 등 기존 제품과의 차별화를 통해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린탑 주진성 대표 [사진=그린탑]

About ‘Greentop’

그린탑은 다양한 특허 획득은 물론, 다수의 정부과제 수행을 진행하고 있으며, 친환경 솔루션 제공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 글로벌 리더기업을 향해 매진하고 있다.

Product
휴대용 태양광 트래커 전원공급장치는 독립형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휴대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무게와 구조를 용도에 맞게 간편하게 구성한 제품이다. 주진성 대표는 “낮 동안 생산된 전력을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발전이 어려운 밤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전력 품질이나 안정성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휴대용 태양광 트래커 전원공급장치는 관공서에서는 비상용으로 그리고 군사용은 물론 캠핑 등 레저용 냉장고, 전화기 충전, 램프와 전기장판, 가정 상시용과 유목민의 겔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주 대표는 “유사 제품과 달리 휴대용 가방에 적용하도록 트래커를 슬림하고 콤팩트하게 개발했으며, 발전효율 23% 이상, 충전 속도와 가격 면에서도 한 단계 앞선 고성능 제품이다”고 소개하며, “특히 한쪽 전지판을 당기면 반대쪽의 전지판이 돌출되는 좌우 연동 형태라 사용 간 편의성이 대폭 확대되었다”고 밝혔다.

그린탑의 휴대용 태양광 트래커 전원공급장치 [사진=그린탑]

View Point
그린탑은 나라장터 및 국방전자조달에 휴대용 태양광 트래커 전원공급장치를 등록해 공공 비상용품, 군사용품 및 캠핑 등 B2C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나아가 태양광과 관련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국내외에서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는 태양광 응용 시장을 선도할 계획도 수립하고 있다. 주 대표는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외 판로개척은 물론, 참관객 및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제품의 반응을 살피고, 종합된 결과를 토대로 제품 양산에 반영하려 한다. 또 태양광 업계의 시장 전반과 동향을 살펴, 향후 제품 개발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주진성 대표는 일반인들의 인식에는 태양광 하면 고정식 태양광 장치들을 많이 생각하고, 휴대용 태양광 트레커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데, 탈핵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에너지 수급의 주요 정책으로 삼는 새로운 정부 출범으로 활성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 휴대용 태양광 트래커에 대해 효과적인 홍보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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