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ustry News 박관희 기자] 에코브라이트코리아(이하 에코브라이트)는 지난 2013년에 설립해 태양광발전소 대상 스마트 유지보수 생태 시스템을 다년간 연구해오고 있다. 지능형 태양광 패널 청소 로봇과 원격 모니터링 유지보수 시스템 등 태양광발전소의 O&M 사업에 특화해 원스톱 스마트 유지보수 전문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에코브라이트 팽검 대표는 태양광발전소 O&M 사업에 특화해 원스톱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사진=에코브라이트]

About ‘Ecobright’
에코브라이트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태양광발전 분야에서 태양광 패널 지능형 청소 로봇 개발 등 산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새로운 개념의 태양광 발전소 O&M 서비스라는 새로운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다.

Product
에코브라이트의 SUNBOT Series의 첫번째 모델인 EBK-S1000은 MW급 규모 태양광발전소의 태양광 패널 청소에 적합한 고정형 태양광 패널 지능형 클리닝 로봇이다. SUNBOT은 먼지, 모래, 공장 분진, 주류 부설물, 송진가루 등 태양광 패널 표면의 오염원과 패널의 과열로 인한 발전 효율 저해 요소들을 효과적, 주기적, 지능적으로 제거해 태양광 패널 유지보수(O&M)의 혁신과 안전성, 품질 보장으로 고객의 태양광 발전 효율을 최적화 시킬 수 있는 솔루션이다.

View Point
이번 전시회 참가와 관련, 팽검 대표는 “에코브라이트의 엑스포솔라 참가는 태양광발전소 대상 태양광 패널 자동화 청소 로봇을 선보이는 자리이며, 에코브라이트가 태양광발전 사업 시장에서 ICT가 결합된 차별화된 O&M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자리매김하기 위한 첫 출발지라 생각한다”고 참가의의를 밝혔다. 에코브라이트는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한 준비의 과정을 거치고, 현지화 맞춤 등 잠재적 고객을 위한 전략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제품은 물론 솔루션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팽검 대표는 “전시회를 통해 첫 선을 보이는 EBK-S1000 고정형 청소 로봇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환경과 발전소에서 사용 가능한 길이가변·이동형 청소 로봇(가칭, EBK-S2000)도 개발 진행 중이다”며 근황을 알렸다.

고정형 청소 로봇 선봇 출시 후 이동형 청소 로봇 개발 계획을 알렸다. [사진=에코브라이트]

EBK-S2000 모델은 상용화해 출시하는 EBK-S1000 모델과 달리 발전소 패널에 고정되어 청소하는 지능형 로봇이 아닌, 전문 인력 투입을 통해 발전소 패널의 사이즈에 따라 제품 길이를 가변할 수 있고, 무게를 경량화해 1대의 장비로 발전소 패널 구조물인 어레이를 이동시키며 더러워진 태양광 패널을 청소할 수 있는 장비다. 에코브라이트는 이를 통해 장비의 단순 판매가 아닌, 서비스 가맹 협력사 모집 및 장비의 리스 또는 장기 렌탈을 통한 태양광 패널 청소 용역 서비스라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태양광 산업의 신사업 모델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박관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