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자동차 턴키 조립 공정에서 산업용 로봇은 필수적인 구성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곳에 사용되는 다차원 이동의 에너지 공급 장치는 설치 친화적이면서 최대의 유연성과 최장의 홀딩 시간을 제공한다.

편집자 주

독일 브레멘에 소재한 LSW Maschi nenfabrik은 전 세계적으로 자동화 산업과 공급자에게 턴키 조립공장을 공급하고 있다. LSW는 전방과 후방 차축 전송을 위한 조립라인 2개를 설계하며, 적용한 산업용 로봇 11대에는 Triflex R 에너지 공급 시스템이 장착됐다.

트레일러 원리 적용

여러가지 기술적 이유로 로봇 응용에서는 다차원 운동이 가능한 에너지 공급 장치를 이용하고 있다. 6축의 복잡한 운동에서 높은 유연성을 제공하며 케이블을 보호해야하기 때문이다. 종축 방향으로 미터당 최대 ±380° 회전까지 가능하며, 반경에서 움직이는 것과 같이 정교하게 설치된 스톱 도그에 의해 한계가 정해진다. 이같은 특성으로 케이블 설치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작업이 가능하며, 곡률반경을 최소로 줄여 서비스 수명을 연장시킨다.

트레일러 원리(자동차 트레일러 연결과 유사한 볼과 소켓 연결)는 높은 인장 강도를 흡수할 수 있게 하며, 이것은 2,340N까지 시험된 인장 강도로 모든 축에서 유연하게 이동할 수 있다.

에너지 공급 장치는 충격에 강하고 내구력이 높다. 또, 먼지가 쌓이지 않으며 찌꺼기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접속면을 따라 미끄러지며 매끄러운 내부 및 외부 구조로 케이블도 보호한다.

설치 친화적 시스템

낮은 곡률 반경과 피치로 설치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 설치와 분해가 매우 간단하다. 에너지 공급 장치는 사출 성형 부품으로 구성돼, 인장 강도에 따른 어떠한 부품도 요구되지 않는다. 모듈식 구조로 간단히 길이를 조절할 수도 있다.

외부 정지 장치는 높은 안정도를 제공한다. 모든 시스템은 로봇에 설치될 수 있으며, 단시간 내 범용 조립 키트를 이용해 동시에 케이블을 충진할 수도 있다. 최종 단계에서 적응은 모든 수준에서 조절 가능한 설치 세트로 실시된다.

이구스(032-821-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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