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인아오리엔탈모터·인아텍앤코포·인아엠씨티 등 인아그룹 내 3개 계열사는 ‘Motor and Robot by INA’를 콘셉트로 고객 니즈를 충족하는 다채로운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인아오리엔탈모터는 공간 절약에 최적화된 미니 드라이버와 소형 모터, 많은 통신 방식에 대응이 가능한 네트워크 제품 및 다양한 모션이 가능한 AZ Motor 기반 전동 액추에이터 등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 가능한 제품 라인업을 소개했다.
인아텍앤코포 CORP 사업부는 JEL에서 제공하는 STCR 웨이퍼 로봇 데모기와 Shibaura 개발 스카라 로봇 THL500, CKD이 공급하는 공압/전동 데모기 및 GTR DGS 고성능 감속기 등을 선보였다. 또 TECH 사업부는 미르(MiR)에서 제공하는 스마트 협업 자율주행로봇과 함께 비대면 로봇 솔루션인 유니버설 로봇 협동로봇 시리즈, 산업 자동화를 위한 모든 타입의 그립과 센싱을 제공하는 온로봇 그리퍼 등을 바탕으로 기술력을 입증했다.
인아엠씨티는 보쉬렉스로스코리아 차세대 캐리어 이송 솔루션 LMS와 혁신적인 모션 로직 컨트롤러 IndraControl L45, 산업용 로봇에 최적화된 EMC 전동 실린더 등을 소개했다. 또 인아엠씨티 스마트팩토리 사업부는 두산협동로봇 H2017과 체험 데모기, 솔로몬 3D 비전 데모기 등을 통해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인아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지속하며 인아그룹이 제공하는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알리는 일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아그룹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2024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 참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