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무선으로 충전 가능한 스마트 여권 지갑이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였다. 이는 한 번 충전하면 최대 6개월간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 여권 지갑으로 도난과 분실 방지
[Industry News 전시현 기자] 무선으로 충전하는 분실 방지 스마트 여권 지갑이 출시됐다. 해외 여행객이 2200만명을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여권 소지자의 분실 수가 매년 수천명에 달하고 있고, 이를 악용한 각종 범죄에 연루되고 있다.
![무선으로 충전하는 분실 방지 가능한 스마트 여권 지갑 출시 [사진=헤이통]](/news/photo/201801/21160_11438_936.jpg)
헤이통이 출시한 스마트 여권 지갑은 여권 케이스와 스마트폰을 연동해 분실과 도난을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별도로 분실 방지 기기를 부착하는 것이 아니고, 지갑에 초소형 일체형 전자기기를 부착하고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분실과 도난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최초로 일반 스마트폰용 무선충전기로 충전할 수 있는 기능까지 넣어서 배터리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한 번 충전하면 최대 6개월간 사용할 수 있고, 여행 가기 전에 2시간만 충전하면 6개월간은 배터리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도난 방지 모드가 있어서 지갑과 핸드폰이 2~5m 거리가 떨어지면 도난으로 인식해서 양쪽에서 알람이 매우 큰 소리로 울린다.
헤이통은 이번 출시의 성공을 위해 이탈리아 천연 베지터블 가죽을 사용하여 30년 이상 국내 가죽장인들과 협업한 디자인을 한정판 보상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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