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배움터는 4차 산업혁명시대 교육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최신 Edu-tech를 반영한 법정부 이러닝 협업학습 플랫폼이다.
직무, 어학, 정보화 등 다양한 분야 학습의 장으로 활용
[Industry News 전시현 기자] 지난 7일 3단계 사업을 마무리해 오픈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나라배움터’의 인기 학습 콘텐츠는 ‘정부규제개혁’, ‘민원실무’, ‘공직윤리제도의 이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19일 “다양한 현장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지식을 학습하고 개인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이러닝 학습 시스템인 나라배움터를 구축·운영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나라배움터는 90여개 공동활용기관을 포함해 연간 약 140만명(2017년 연인원 기준)의 공무원이 자기계발을 위한 배움의 장으로 쓰고 있다.
정부규제개혁 과정은 이러한 공무원의 규제개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개발되었다. 규제의 판단기준, 규제영향분석 제도 및 선진국의 규제개혁 사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민원실무는 공무원의 민원 처리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습득하고 민원인에 대한 응대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했다.
공직윤리제도의 이해 과정은 재산등록공개, 선물신고,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등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다양한 공직윤리제도를 설명하고 있다.
오동호 원장은 “나라배움터가 국가인재 양성의 핵심역할을 수행하는 학습플랫폼에서 대국민 콘텐츠 개발 및 개방 확대 등 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서비스 발굴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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