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과 대학 첫 MOU
  • 전시현 기자
  • 승인 2018.03.18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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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플랫폼 구축, 현장중심형 교육체계 협약

[Industry News 전시현 기자] 전국 대학 최초로 한밭대가 국회 4차산업혁명 포럼과 '현장 중심형 인재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한밭대는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과 '4차 산업혁명 현장중심형 교육체계 구축'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교육기관 최초로, 국회와 협력창구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국민 삶의 질과 국가 경쟁력을 높일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밭대는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과 '4차 산업혁명 현장중심형 교육 체계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왼쪽 두번째부터 민병찬 교수, 송희경 의원, 송하영 총장, 신용현 의원, 박경미 의원) [사진=한밭대]
한밭대는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과 '4차 산업혁명 현장중심형 교육 체계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왼쪽 두번째부터 민병찬 교수, 송희경 의원, 송하영 총장, 신용현 의원, 박경미 의원) [사진=한밭대]

양 기관은 고등교육 플랫폼 혁신, 창의융합형 인재양성, 교육 생태계 조성, 분야별 전문인력 양성 등의 업무에 협력하기로 했다.

송하영 한밭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은 국회와 대학이 협력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업에서 요구하는 전문기술인력을 양성, 공급함으로써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는 우수한 사례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민병찬 교수는 "21세기 전 세계의 산업 및 기술동향은 산업 패러다임과 인간의 삶을 변화시키는 4차산업혁명 시대로 진입함을 의미한다"며 "일자리의 변화와 새로운 인재상이 요구된다"고 MOU 경과를 설명했다.

한밭대는 대전시 4차산업혁명추진위원인 민병찬 교수('포럼 4차산업혁명과 지능화시대' 대표)를 중심으로 지난해 11월 4차산업혁명 특별시를 선포한 대전시와 산업체, 연구단지 등과 함께 산학연정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또한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I-KOREA 4.0(4차산업혁명 전략정책)에 적극 대응해 인재양성의 혁신적 플랫폼 구축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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