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녹색삶지식원과 4차 산업정책과 인재 양성위해 MOU
  • 박관희 기자
  • 승인 2018.03.24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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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처 장관을 지내고 현재 녹색삶지식원 이사장을 맡고있는 이상희 박사는 “인류역사는 산업사회에서 지식사회로 전환되고 있다”며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IoT,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4차산업혁명기술로 대체되고 있다”며 대학은 교육의 틀을 바꿔야한다고 강조했다.

4차 산업혁명 대응하는 아이디어 산실돼야

[Industry News 박관희 기자] 인제대학교와 녹색삶지식원이 MOU를 체결하고 산업정책 공동연구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산업경제정책, 지역사회 개발,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 및 분석을 진행한다. 또한 경제사회발전 방향에 따른 미래세대 육성하기 위해 힘을 모을 전망이다.

아울러 구성원들의 교육 및 훈련과 복지 지원, 상호시설 또는 연계기관 활용, 경영 자문 및 지도, 학생 현장실습 등에 협력한다. 이날 협약 후 전 과학기술처 장관을 지내고 현재 녹색삶지식원 이사장을 맡고있는 이상희 박사의 특강이 장영실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인제대학교와 녹색삶지식원이 MOU를 체결하고 산업정책 공동연구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사진=인제대학교]
인제대학교와 녹색삶지식원이 MOU를 체결하고 산업정책 공동연구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사진=인제대학교]

‘4차산업혁명과 대학발전 혁신’이라는 주제로 열린 특강에서 이 이사장은 “인류역사는 산업사회에서 지식사회로 전환되고 있다”며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IoT,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4차산업혁명기술로 대체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이사장은 “대학은 교육의 틀을 바꿔 창의력을 키우는 교육으로 창조적 아이디어의 산실이 되어야 한다”며 “학생들은 남들이 생각지 않는 창의적 사고로 창업 과제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녹색삶지식원은 33년 전통의 사단법인으로 글로벌 두뇌집단으로 생명, 해양, 우주, 에너지, 교육, 문화예술 등의 핵심입법, 정책연구의 업적을 이루어오고 있다. 로컬의 글로벌화를 추구하고, 산업연구, 지식재산 연구까지 포괄하는 심층적 과제를 수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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