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MW 전력 생산, 3,300톤의 이산화탄소 저감

[인더스트리뉴스 박관희 기자] 벤틀리모터스가 2.7MW 규모의 태양광 카포트를 구축한다. 1,378대의 주차 공간에 펼쳐지는 태양광 카포트는 약 1만개의 태양전지 패널이 설치되고, 완공까지는 약 6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시스템은 벤틀리의 전기 에너지 요구량의 24%를 커버 할 수 있고, 1,750개의 주택에 전력을 공급하는 양이며, 이산화탄소를 연간 3,300톤까지 줄일 수 있다.

피터 보쉬 벤틀리 이사는 “우리는 환경에 대한 노력을 강화하는 차원의 파워 트레인 기술, 또는 우리 공장의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한 작업을 벌이고 있다”면서 “이번 태양광 설치 기술 혁신 사례는 공장을 더 지속 가능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의 또 다른 예다”고 밝히고 “이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면서 책임감 있는 재료로 효율적인 자동차를 생산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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