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시범공장 구축지원 사업’ 참여 기업 모집
[인더스트리뉴스 전시현 기자]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대·중소 상생협력 기반 및 동반성장을 위한 ‘2018년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주관기관(대기업) 모집과 스마트공장 도입 희망 중소기업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2018년 시범공장 구축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 공장는 설계·개발, 제조·유통·물류 등 생산 과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이 결합된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생산성, 품질,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지능형 공장을 말한다.
![[사진=dreamstime]](/news/photo/201805/23637_14354_1026.jpg)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민간의 자발적 확산체계 마련을 위해 주관기관(대기업)이 중소기업과 협력해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경우, 정부가 30%(최대 5000만원)을 지원하고, 대기업이 30% 이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 모집은 주관기관 선정 후 주관기관(또는 협력기관)에서 별도로 할 예정으로 사업예산(80억원) 소진 시까지 선정하며, 지원기간은 8개월 내외다.
시범공장 구축지원 사업은 스마트공장 도입 희망 중소기업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시범공장을 기업거점에 구축하는 것으로, 제품개발에서부터 생산·납품까지 업종에 적합한 통합된 지능형 시스템 구축 및 시스템 연동 자동화장비·제어기·센서 등 구입에 기업당 총사업비의 50%, 최대 3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과 시범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희망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스마트공장추진단 사업관리시스템에 오는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중기청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