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브웨어, 제조 원가 절감 위한 ‘스마트 코스트’ 솔루션 제공
  • 방제일 기자
  • 승인 2018.05.24 1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업의 장단기 생산 및 판매, 투자계획을 분석해 이익 계획을 수립하는 것은 원가 절감으로부터 시작된다. 원가 절감을 통한 목표이익 결정이 이뤄지면 기업이 지출해야 할 최소비용인 목표원가가 결정된다. 따라서 목표원가를 달성하기 위해 각 부문 및 단위조직에 대한 합리적 원가관리가 필수로 요구된다.

목표원가 달성 위한 합리적 원가 관리

[인더스트리뉴스 방제일 기자]  레브웨어는 지난 2017년 기존 사명인 '한국후테로시스템'에서 상호를 변경하고 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 새롭게 도약을 시작했다. 현재 레브웨어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과 컨설팅을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확대 및 개선, 이익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아가 레브웨어는 인더스트리 4.0에 맞춰 기업의 원가 절감을 위한 'SMART COST'를 위한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레브웨어의 류형규 대표는 삼성SDS, 현대정보기술연구소 팀장을 거쳐 넥스전엔씨지의 대표에 이어 현재는 레브웨어 대표를 맡고 있다. 그는 지난 2016년 한국후테로시스템을 인수해 기존 원가절감 솔루션에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접목해 빅데이터 전문 기업으로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먼저 레브웨어가 가진 솔루션 중 통합 원가 관리 플랫폼인 LevCOPS은 자동화된 원가계산, 사전과 사후원가 변동을 적극 추적하고 분석하는 것이다.

레브웨어 류형규 대표 [사진=인더스트리뉴스]
레브웨어 류형규 대표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이를 통해 경쟁 환경에서 생산제품의 스마트한 원가관리를 통해 원가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이는 제조원가 전 공정에서 원가 관리 자동화 및 대기업, 중소 제조업체 모두 사용 가능한 시스템이다. 또한 설계 원가 추출을 위해 원가계산 시간을 분단위로 단축해 상이한 입력 인자 조합과 인자 간 상호 연관관계를 표준화 및 모듈화해 새롭게 재구성한다. 새로운 공법과 새로운 공정이 도입되더라도 적은 비용으로 시스템을 쉽게 구축할 수 있다.

나아가 과거 데이터를 활용한 머신러닝 기법을 적용해 최적의 견적가를 자동 산정하고 등록된 협력업체의 입찰 정보 비교 및 분석 화면을 제공한다. 원가 절감 아이디어 저장소로 최적의 목표 원가를 결정하고 각 공정과 부품요소에 대해 각 업무 구성원들의 적용·가능한 원가 절감 아이디어를 수집한다. 이렇게 수집한 아이디어를 검토하고 각 요소에 적용해 실적을 분석한다.

이런 원가 관리 및 절감 솔루션에 대해 류형규 대표는 “이런 원가 절감 솔루션을 통해 원가관리를 최적화하고 원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으며 이는 결국 업무 효율을 강화시키고 원가관리의 표준화와 고도화를 진행하는 것이다”며, “나아가 정확한 원가 차이와 변동요인을 분석해 위기를 감지하고 변화에 대응하는 LevCAM 솔루션은 비교데이터를 패턴 분석을 통해 정확한 원가변동 요인을 분석하며 계획 단계부터 양산단계까지 매핑을 구성해 원가를 추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스마트 팩토리에서 제조원가가 중요한 이유
스마트 팩토리에서 제조원가는 성공적인 스마트 팩토리 구축과 관련이 있다. 스마트 팩토리의 목표는 근본적으로 생산성 향상과 효율성 제고, 나아가 원가 절감과 불량률 감소다. 따라서 제조원가 즉 제품 사전원가 솔루션은 제조기업의 원가절감을 위한 중요성을 갖는다. 이 점에 대해 류 대표는 “제품 사전원가는 제조업의 제품 기획 단계에서 양산 전까지가 관리영역이다”라며, “이 범위에서 표준 원가를 정확히 산정해 이에 상응하는 구체적인 목표원가를 도출함으로써 기업의 제조 원가절감을 통해 제품의 수익성 및 가격경쟁 우위 확보를 위한 핵심 경영 요소다”라고 언급했다. 

류 대표의 오랜 경영 철학은 신뢰와 도전, 초심이다. 이  철학에 걸맞게 그는 초심을 잃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류형규 대표의 오랜 경영 철학은 신뢰와 도전, 초심이다. 이 철학에 걸맞게 그는 초심을 잃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인더스트리 4.0 시대를 대처하는 레브웨어의 전략
현재 레브웨어는 인더스트리 4.0에 맞는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 중에 있다. 이는 류형규 대표의 경영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 류 대표의 오랜 경영 철학은 신뢰와 도전, 초심이다. 이  철학에 걸맞게 그는 초심을 잃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그는 매년 신입직원을 뽑아 교육을 통해 미래 비전을 키우고 있다. 나아가 미래 비전으로 기존 제조원가 솔루션에 빅데이터와 AI와 기술을 접목하고 특화할 예정이다.

아직까지 국내의 경우 제조원가 클라우드 시스템 도입으로 중견기업과 중소제조기업의 다량의 고객 확보 및 특화된 클라우드 서비스가 없다. 따라서 국내 및 해외에서 경쟁할 수 있는 스마트 제조원가 전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레브웨어는 그동안 기업의 데이터를 핵심 자원으로 Business Analysis 분야와 부품, 설비 사전원가 관리에 집중해 역량을 강화해 왔다. 나아가 글로벌 기업과 파트너십, 자체 솔루션 보유를 통해 솔루션 공급/구축 및 컨설팅 서비스를 수행했다.

끝으로 올해 목표에 대해 묻자 류형규 대표는 “앞으로 오픈소스 빅데이터 플랫폼 기술 및 빅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 예측/통계분석 등 빅데이터 분야에서 최고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 목표는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특화된 스마트 제조원가 제품 완성 및 클라우드 서비스에 진출하는 것이며 적극적 마케팅을 통해 고객확보로 성장 도약의 해로 만들 것이다. 나아가 예전부터 계속해왔던 인더스트리 4.0에 적합한 인재양성도 함께 이뤄 나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