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관리자 소통·공감 역량 강화 위해 토크 콘서트 개최
  • 전시현 기자
  • 승인 2018.06.10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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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자치연수원은 4차 산업혁명 도입에 따른 사회 변화에 맞춰 차별화된 공감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소통과 공감이라는 주제로 관리자 위기인식, 문제도출, 커뮤니케이션, 분임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상대를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말하며, 잘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토론했다.

기존 교육과 차별화된 새로운 방식의 소통과 공감 토크 콘서트

[인더스트리뉴스 전시현 기자]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은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등 사회 변화에 맞춰 기존 교육과 차별화된 새로운 방식의 소통과 공감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날 콘서트는 관리자로서 도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도민과 조직 내·외의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함으로써 관리자 역량을 제고하여 6.13 지방선거 이후 들어설 민선7기 도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개최된 것이다.

[사진=충청북도]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은 4차 산업혁명 도입에 따른 사회 변화에 맞춰 차별화된 공감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사진=충북도]

고규창 도지사 권한대행은 '관리자 위기시대'에 대한 특강에서 사회 변화에 맞춰 도민과 조직 내 수평, 수직 조직원간의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직접 토크 콘서트에 참여하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콘서트의 주요 내용은 소통과 공감이라는 주제로 관리자 위기인식, 문제도출, 커뮤니케이션, 분임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상대를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말하며, 잘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하고 갈등에 대해 토의하며 해결방안도 모색했다.

연수생들은 "하루 동안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제까지 보도 듣도 못한 교육을 받았다"며, "도민과 젊은 직원들과의 대화 방법도 많이 배웠고 자신감이 생겼다는 의견과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며 만족스러워 했다.

한편,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송재구 원장은 “사회가 급속도로 변하는데 우리 기성세대가 먼저 알고 젊은 세대와 소통 공감하면서 이끌어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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