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 아마존웹서비스와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사용 경험 확대
  • 박규찬 기자
  • 승인 2018.06.2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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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는 아마존웹서비스와 함께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사용 경험 확대해 클라우드 및 AI 기반 혁신 기술인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의 사용 부담을 낮출 예정이다.

클라우드 및 AI 기반 혁신 기술인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의 사용 부담 낮춰

[인더스트리뉴스 박규찬 기자]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선도기업 오토데스크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손잡고 클라우드와 AI(인공지능)를 결합한 혁신적인 디자인 기술인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을 경험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오토데스크 퓨전 360 얼티메이트(Fusion 360 Ultimate)의 새로운 멤버십 프로그램을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새로운 멤버십 프로그램은 퓨전 360 얼티메이트를 구매하는 1,000명의 신규 멤버십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기존에 제공되는 1,000 클라우드 크레디트에 500 크레디트를 더해 총 1,500 크레디트를 제공한다. 주어진 크레디트를 활용해 사용자들은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학습, 옵션 탐색 및 디자인 다운로드 등을 별도 추가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오토데스크는 Fusion 360 Ultimate(퓨전 360 얼티메이트)의 새로운 멤버십 프로그램을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오토데스크]
오토데스크는퓨전 360 얼티메이트의 새로운 멤버십 프로그램을 7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오토데스크]

오토데스크의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은 무게 및 원재료 등 특정 변수를 입력하면 주어진 변수 값 안에서 인공지능을 통해 수백, 수천 가지의 디자인 옵션들을 제공하는 기술로, 클라우드 서비스는 보다 다양한 옵션들의 빠른 탐색을 돕고 있다. 

오토데스크는 최근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기술이 탑재된 제품인 퓨전 360 얼티메이트를 선보인 바 있다. 퓨전 360 얼티메이트는 설계, 엔지니어링, 제조에 이르는 전체 워크플로우를 단일 제품 안에서 해결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 프로그램이다.

오토데스크코리아 최기영 대표는 “오토데스크는 아마존 웹서비스와 함께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진행해 왔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오토데스크가 가진 제조 솔루션 중 최첨단 기술인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을 신규 사용자들이 부담 없이 시도해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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