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일회용품 줄이기 공동 캠페인 펼쳐
  • 이건오 기자
  • 승인 2018.07.1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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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안쓰는 날을 맞아 공공기관 일회용품 줄이기 6대 실천지침 이행 및 시민 홍보 등을 통해 적극적인 캠페인에 나섰다.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최근 ‘제9회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안 쓰는 날’을 맞아 세종환경운동연합과 공동으로 일회용품 줄이기 공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We First, 일회용 플라스틱 없는 세종!’을 주제로 세종시와 세종환경운동연합이 공동으로 일회용품 사용억제 선언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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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세종환경운동연합과 공동으로 일회용품 사용억제 선언식을 가졌다. [사진=세종시]

공공기관 일회용품 줄이기 6대 실천지침 지속적 이행, 일회용품 사용규제대상 사업장 지도점검 강화, 일회용품 줄이기 시민캠페인 적극 지원 등을 선언했다. 또한 장바구니, 종이봉투, 텀블러 등 일회용품의 대체사용을 권장하는 퍼포먼스와 재활용 생수병을 활용한 조형물 전시도 진행됐다.

세종시는 7월부터 공공기관이 먼저 일회용품 줄이기 6대 실천지침을 적극 이행하는 한편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세종시 손권배 환경녹지국장은 “시민 모두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생활화하여 폐기물이 선순환되는 친환경 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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