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스마트 팩토리 등 전략사업 매출 증가
  • 방제일 기자
  • 승인 2018.07.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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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는 최근 실적 공시를 통해 2018년 2분기 매출액은 2조4722억원, 영업이익은 237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2분기 매출 2조4722억원 달성 및 이익 실적 발표

[인더스트리뉴스 방제일 기자] 삼성SDS가 2분기 매출 및 이익 실적을 발표했다. 최근 실적 공시를 통해 2018년 2분기 매출액은 2조4722억원, 영업이익은 2,37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사진=dreamstime]
삼성SDS의 이번 실적 호조는 최근 스마트팩토리 관련 인식 및 관심 증대와도 큰 관련성을 가진다. [사진=dreamstime]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액은 4.1%, 영업이익은 27.9% 각각 증가했고 지난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4.9%, 영업이익은 0.8% 늘면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사업부문별 실적을 보면 IT서비스 사업 매출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대외 사업확대로 전년동기 대비해 8.2% 늘어난 1조4,164억원으로 집계 됐다. 영업이익은 2,27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1.8% 늘어났다.

물류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사업 매출은 IT제품 물동량 증가와 대외사업 확대로 직전 분기(1분기)대비 4.4% 증가한 1조558억원으로 집계 됐고 영업이익은 107억원을 기록했다.

삼성SDS의 이번 실적 호조는 최근 스마트팩토리 관련 인식 및 관심 증대와도 큰 관련성을 가진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인더스트리 4.0과 더불어 IT 및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삼성SDS의 실적 호조도 이같은 현상의 방증 중 하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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