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횡성문화체육공원 주차장 일원에 23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연간 약 336MWh의 전력을 생산하고 연간 3,000만원의 전기료 절감을 기대했다.
230kW 규모로 연간 약 336MWh의 전력 생산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횡성군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정책에 앞장서기 위해 횡성읍 문화체육공원 주차장 일원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다.
이 사업은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을 공모한 결과 선정돼 총 사업비 6억6,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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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발전시설의 규모는 230kW로써 이를 통해 연간 약 336MWh의 전력을 생산해 연간 3,000만원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문화체육공원 이용자들의 주차장 사용에 빛가림 역할을 제공해 쉼터 등 주차 편의성 제공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횡성군 환경산림과장은 “공공분야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설치 뿐만 아니라 주택과 상가 등 민간시설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 확대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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