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경북형 신재생에너지 미래상을 통한 신성장 동력과 일자리 창출의 구체적인 추진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경상북도 신재생에너지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을 시행한다.
신재생에너지 마스터플랜 수립 추진, 미래전략사업 발굴 및 신성장 동력 확보
[인더스트리뉴스 최홍식 기자] 경상북도는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발맞춰, 경북형 신재생에너지 미래상을 통한 신성장 동력과 일자리 창출의 구체적인 추진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경상북도 신재생에너지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을 시행, 중장기적 종합 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가 경북형 신재생에너지 미래상을 통한 신성장 동력과 일자리 창출의 구체적인 추진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경상북도 신재생에너지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을 시행한다. [사진=dreamstime]](/news/photo/201902/29323_21830_3456.jpg)
이번 용역은 사업비 1억9,800만원을 투입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된다. 경북도의 신재생에너지 현황분석을 통한 미래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한 분야별 세부추진계획 수립, 에너지신산업 인프라 구축 및 산업생태계 조성 방안 마련, 경북형 미래 전략 사업 발굴, 수소연료전지 실증단지 및 파워밸리 조성사업 등의 특성화 전략마련 등 지속가능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최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소재한 환동해지역본부에서 용역 수행기관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했으며, 빠른시일 내 협상을 거쳐 수행기관을 최종선정할 예정이다.
경북도 전강원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와 자연환경 및 역사문화자원이 공존하는 주민중심의 경북형 신재생에너지 정책마련과 신산업을 발굴해 지역산업발전과 일자리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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