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B코리아, 신임대표로 최민규 사장 선임
  • 월간 FA저널
  • 승인 2014.12.1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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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과의 긴밀한 관계 강화 및 사업 성장에 집중한다!”

전력 및 자동화 기술 글로벌 기업인 ABB(www.abb.co.kr)가 ABB코리아 대표로 최민규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민규 사장은 엔지니어 출신이면서 전력 및 자동화 업계에서 30년 이상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중공업(현 두산중공업)을 거쳐 1989년 ABB에 입사해 드라이브, 계장, 공정자동화, 산업용 로봇 등 다양한 사업부를 맡아 ABB코리아의 성장을 주도해 왔으며, 2010년 산업자동화 사업본부 수석부사장을 역임하면서 폭발적인 성장을 이끌어 냈다. 예리한 비즈니스 통찰력과 검증된 비즈니스 성과, 그리고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2013년 1월 ABB 필리핀 사장으로 부임하면서, ‘비영어권이면서도 ABB코리아가 배출한 첫 타 국가 사장’으로 이름을 알렸다. 영업 부문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답게 필리핀 대표 재임 첫 해에 전년 대비 45% 수주 성장이라는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최민규 신임대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에너지 패러다임이 변화함에 따라, ABB그룹은 최근 새로운 도약을 위한 ‘Next Level’ 전략과 2015~2020 목표를 발표했으며, 새로운 성장 모멘텀에 있는 ABB의 도약을 위해 국내 고객과의 긴밀한 관계 강화와 사업 성장에 집중할 계획”이라면서, “기업 핵심은 인재에 있으므로 인재 육성을 최우선 과제로 함으로써 존중과 소통을 기반으로 비즈니스가 중심이 되는 조직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FA Journal 편집국 (fa@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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