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몰렉스(www.molex.com)가 한국경제매거진이 주최한 ‘2015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을 올해로 6회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3월 31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개최됐다.

한국몰렉스는 소통을 중시하는 기업 문화답게 내부 인트라넷 자유게시판 ‘소통’을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런 자유로운 소통문화를바탕으로 사내에서 YPG(Young Professionals Group)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다양성과 포용(Diversity & Inclusion) 정책을기반으로 젊은 직원들이 주축이 돼 자기계발, 봉사 활동, 소통, 체육, 취미 등 제약 없이 다양한 이벤트도 주최하고 있다.

그밖에 직원들이 자체 제작하는 전자 사보인 ‘렉스고(Lex’s Go)’를 통해 사내 소식을 공유하고, 공연이나 영화, 놀이동산 및 외식상품권 등의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문화 활동도 제공하고 있다.또한, 한국몰렉스는 직원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통해 각 나라의 우수한 사례와 문화를 체험하고배울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장기적인 국외 파견근무 및 연수의 기회를 직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유치원에서 대학까지 재학 중인 자녀의 학자금을 지원하며, 직원들의여가활동 및 건강증진을 위해 사내 헬스장, 테니스장 등의 시설을 통해20개 이상 동호회 운영비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자유로운 출퇴근 분위기와 함께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지정해 5시이후에 귀가토록 하고, ‘징검다리 휴가’ 권장 및 개인연차휴가적극 사용 유도를 통해 자기계발과 가족과의 시간을 충분히 갖도록 유도하고 있다.

한국몰렉스 이재훈 대표는 “한국몰렉스가 ‘일하기좋은 기업 대상’을 6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얻은 것은직원과 직원 가족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고자 하는 비전과 이를 뒷받침하는 임직원 간의 튼튼한 신뢰와 소통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자유롭고 창의적인 조직 문화를 가꿔 나감으로써 직원들의꿈이 실현되는 회사로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FA Journal 편집국 (fa@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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