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닥터유 단백질바’, 출시 10주만에 누적판매고 200만개 돌파
  • 이주야 기자
  • 승인 2019.07.0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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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홈트레이닝족에게 인기...100만개 돌파 4주 만에 200만 고지 점령

[인더스트리뉴스 이주야 기자] 오리온의 ‘닥터유 단백질바’가 출시 10주일 만에 누적판매량 200만개를 돌파했다.

오리온(대표 이경재)은 올 4월 출시된 닥터유 단백질바가 6주만에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한데 이어 4주만에 다시 100만개를 판매, 누적 판매고 200만고의 고지를 점령했다고 7월 8일 밝혔다.

오리온의 ‘닥터유 단백질바’가 헬스와 홈트족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출시 10주만에 누적 판매 200만개를 넘어섰다. (사진=오리온)
오리온의 ‘닥터유 단백질바’가 헬스와 홈트족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출시 10주만에 누적 판매 200만개를 넘어섰다. [사진=오리온]

여름이 본격화되면서 체중과 체형을 관리하는 헬스, 홈트레이닝족이 늘어나 판매에 가속도가 붙었다는 게 오리온의 분석이다. 아울러 건강과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른바 ‘덤벨 경제’(건강이나 체력 관리를 위한 지출)가 호황을 맞고 있는 것도 매출 상승을 이끈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이 제품은 계란 2개 분량의 단백질 12g을 바 형태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규칙적 운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근력운동 이전 또는 아침식사 대용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리온 ‘닥터유 단백질바’ 제품 이미지. (사진=오리온)
오리온 ‘닥터유 단백질바’ 제품 이미지 [사진=오리온]

맛과 가성비도 뛰어나다. 50g 제품이 편의점 판매가 기준 개당 1,500원이며 단백질이 풍부한 슈퍼푸드 렌틸콩과 아몬드, 땅콩 등 견과류를 넣어 맛과 영양을 강화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헬스와 홈트족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강화해 단백질바 시장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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