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머슨프로세스매니지먼트, 올해의 기업상 수상자 선정
  • 월간 FA저널
  • 승인 2015.09.23 18: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수한 제품 및 차별화 서비스 전략 인정받아

프로스트앤설리번은 매년 성장전략과 실행에서 우수성을 입증한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및 기술 혁신과 그로 인한 고객가치,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평가한다.

프로스트앤설리번 최고기업상은 리더십, 기술혁신, 고객서비스 및 전략제품 개발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과 뛰어난 성과를 입증한 기업에 수여되며, 산업분석가들은 업계 최고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심층 인터뷰와 분석, 폭넓은 2차 조사 연구를 통해 시장참가자들을 평가하고, 성과를 측정한다.

프로스트앤설리번은 최근 프로세스 자동화 시장 산업 서비스 분석을 토대로 에머슨프로세스매니지먼트를 2014년 유럽 프로스트앤설리번 올해의 기업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에머슨이 유럽 전역의 프로세스 산업을 위한 확실한 선택이 될 수 있었던 요인은 우수한 제품 노하우와 분명한 서비스 전략에 있다. 에머슨의 성공에는 프로젝트, 컨설팅, 현대화와 마이그레이션(Migration), 라이프 사이클과 데이터 관리 서비스로 구성된 종합적인 포트폴리오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에머슨은 이러한 수준 높은 서비스와 더불어 24시간 서비스 지원을 통해 최종사용자에게 높은 투자수익을 가져다주고 있다.

포괄적인 접근 통한 효율적 솔루션 구현
프로스트앤설리번 카틱 선다람(Karthik Sundaram) 산업분석가는 이번 선정에 대해 “에머슨은 제품 라인의 디자인, 엔지니어링 및 프로젝트 관리를 포함한, 프로젝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요 자동화 계약업체, 주요 계기 공급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에머슨의 포괄적인 서비스 접근 방식 덕분에 최종사용자는 프로젝트 위험을 최소화하고, 자본비를 줄일 수 있음은 물론 제조 전체 소요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에머슨의 라이프 사이클 서비스 역시 프로젝트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최종사용자에게 상당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 기업 피라미드(Enterprise Pyramid) 1단계 필드 계기 및 밸브에서부터 3단계 생산관리 시스템까지, 에머슨은 다양한 제품라인을 위한 명확한 라이프 사이클 서비스 전략을 이용해 최종사용자가 건전한 자산상태를 유지하고, 플랜트 신뢰성과 가용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컨설팅 서비스도 인상적이다. 에머슨의 컨설팅 서비스는 업계 최고수준인데, 에머슨은 이를 통해 다양한 프로세스 자동화 요구에 맞춰 최종사용자가 효율적으로 평가·행동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전자 마샬링(Electronic Marshalling), 무선 네트워크, 퍼베이시브 센싱(Pervasive Sensing)과 같은 프로세스 자동화 분야의 최신 기술을 활용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한 발짝 더 나아가, 에머슨은 프로세스 인텔리전스(Process Intelligence) 확대에 따른 수요증가에 발맞춰 프로젝트 및 컨설팅 서비스를 보완하고자 우수한 데이터 관리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개발했다. 이는 최종사용자가 이 서비스를 이용해 프로세스 성능을 강화하고, 생산을 극대화하며, 플랜트 가동중단을 최소화할 수 있는 귀중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usiness Intelligence)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대화 및 마이그레이션 서비스도 최종사용자의 전반적인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인상적인 서비스이다. 특히 에머슨의 현대화 및 마이그레이션 서비스는 다른 주요 자동화 업체가 설계한 다양한 자동화 플랫폼까지 수용할 수 있는 범용성을 보인다. 이렇듯 광범위한 서비스 포트폴리오 덕분에, 에머슨은 변화하는 프로세스 자동화 환경에 맞춰 전략적 우위를 차지할 수 있게 됐다. 에머슨은 최근 플랜트 기반 접근법에서 생태계 기반 접근법으로 변모하고 있는 자동화 업체의 요구를 충족시키기에 유리한 입지를 갖춰 프로세스 자동화 가치사슬(Value Chain)을 넘어 공급망으로까지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FA Journal 지 준 영 기자 (fa@infothe.com)

<저작권자 : FA저널 (http://www.fajournal.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