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줌, 충북 괴산에 사후관리까지 적용한 ‘원스톱 솔루션’ 태양광발전소 준공
  • 정한교 기자
  • 승인 2020.01.0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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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MWp 용량의 지붕형 태양광발전 설비, 연간 1,253MWh 발전량 예상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해줌(대표 권오현)이 충북 괴산에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했다. 괴산에 준공한 태양광발전소 약 1MWp 용량의 지붕형 태양광발전 설비이다.

연간 1,253MWh의 발전량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해마다 약 3,800그루의 어린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환경적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줌은 전국 3,400여 개소의 발전소를 시공·관리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체 시공 가이드라인을 제작했다. 이를 통해 모든 발전소에 해당 가이드라인을 적용한 체계적인 태양광 발전사업 원스톱 솔루션으로 사업성 검토, 시공,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줌이 충북 괴산에 준공한 1MW급 태양광발전소 전경 [사진=해줌]
해줌이 충북 괴산에 준공한 1MW급 태양광발전소 전경 [사진=해줌]

특히, 태양광 설치 시 예상한 수익을 보기 위해서는 설치 후 관리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일반 발전사업자가 태양광 설비를 관리하는 데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다. 어떠한 원인으로 이상이 일어나는지 파악이 힘들고, 설령 원인을 파악한다 하더라도 전문적인 지식이 없으면 제대로 대응하기 쉽지 않다.

해줌은 발전사업 고객에게 해줌의 IT 기술이 활용된 사후관리 솔루션 ‘이상감지 시스템’을 통해 원격으로 설비를 실시간 진단한다. 진단 후 이상이 생겼을 시 해줌 자체의 A/S팀을 파견해 안정적인 설비 운영을 돕고 있다. 이러한 사후관리 기술력은 2019년 ‘솔라어워즈’에서 EPC 부문 고객만족대상을 수상하며 입증한 바 있다.

또한, 해줌은 자체 시공하지 않았지만, 사후관리를 받고 싶은 발전사업자들을 위한 태양광 사후관리 서비스 ‘케어해줌’을 런칭했다. 태양광 설치는 끝이 아닌 시작으로, 태양광발전 설비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발생시키기 위해선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다. 해줌은 본사에 전담 사후 관리팀을 구성해 신속한 A/S 처리를 제공하고 있다.

해줌 권오현 대표는 “1MW급 대규모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 준공인 만큼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해줌은 일반 태양광 기업에서는 보기 힘든 태양광 A/S 서비스를 정식 런칭할만큼 사후관리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앞으로도 설비 보급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설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줌은 급격히 떨어진 REC에 대비해 발전사업주의 수익을 최대화하기 위해 올해부턴 고품질이면서도 합리적 가격의 라이젠 모듈과 국내 유일 7년 보증 인버터를 설치를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수익성과 시공 품질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해줌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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