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줌, 경기도 화성에 한국형 FIT로 100kW급 태양광 발전소 준공
  • 김관모 기자
  • 승인 2020.02.2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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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한국형 FIT 진행 경험과 노하우로 안정적인 수익확보

[인더스트리뉴스 김관모 기자] 태양광 IT 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이 경기 화성에 한국형 FIT(발전차액지원) 제도를 활용한 100kW급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고 지난 2월 25일 밝혔다.

경기도 화성 한국형 FIT 100kW 급 태양광 발전소 설치 전경 [사진=해줌]
경기도 화성 한국형 FIT 100kW 급 태양광 발전소 설치 전경 [사진=해줌]

이번에 준공된 발전소는 농지 위에 설치되었으며 발전 설비 용량은 99.75kWp로 연간 약 127MWh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는 약 490가구 이상이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366그루의 어린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환경적 효과가 있다고 해줌은 설명했다.

해당 발전소 사업주는 농업인이며 설치한 발전 설비 용량이 100kW 미만이기 때문에 한국형 FIT 제도 대상자다. 한국형 FIT로 계약이 될 경우 안정적이고 고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이 제도는 농축산인이면 100kW 미만까지, 일반 사업주라면 30kW까지 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책정 가격은 2019년 기준 18만4,393원/(SMP+1REC)이다.

한국형 FIT 제도와 신재생에너지 금융 제도로 태양광 발전사업을 진행할 시 경험이 많은 업체 선정이 중요하다. 사업의 예산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필요한 서류를 정확한 시기에 준비해 제출해야 한다. 이 과정은 사업주 혼자 챙기기에 까다롭고 복잡하기 때문에 경험이 많고 꼼꼼하게 대관 업무를 지원하는 업체를 선정해야 한다.


시공을 맡은 해줌은 한국형 FIT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2018년도부터 꾸준히 대관업무를 진행하며 성공적으로 발전소를 준공해왔다. 준공 후에도 주기적인 전수검사와 원격 검침을 통해 태양광 설비를 관리하며 문제가 발생했을 시 본사 직영의 A/S 전담팀을 통해 처리하고 있다.

해줌 권오현 대표는 “최근 REC 가격에 대한 이슈가 있는 만큼 한국형 FIT와 농촌 태양광 제도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얻고자 하는 예비 발전사업주로부터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해줌은 발전소 시공의 처음부터 끝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보다 퀄리티 높은 시공을 통해 기대했던 수익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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