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2019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완료보고회’ 개최
  • 김관모 기자
  • 승인 2020.02.0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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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 11개 중소기업 지원… 수행성과 및 우수사례 공유

[인더스트리뉴스 김관모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월 3일 경주 황룡원에서 ‘2019년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월 3일 경주 황룡원에서 '2019년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하고 참여기업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은 2월 3일 경주 황룡원에서 '2019년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하고 참여기업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보고회에는 한수원 정재훈 사장을 비롯해 사업수행기관인 한국표준협회와 참여기업인 대건산업, 아이넴, ㈜동인엔지니어링 등 11개 중소기업의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을 통해 달성한 생산성 향상 성과 및 참여기업 우수사례 발표 등이 있었다.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자동화장비 구입, 제품설계 및 생산공정 개선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한수원은 지난해 5월 한국표준협회와 '상생형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은 후부터 중소기업의 재정부담 해소를 위해 총 사업비의 40%에 해당하는 중소기업 부담분까지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서 한수원은 협력중소기업 또는 경주소재 중소기업에 기업당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해왔다. 올해에는 참여기업을 확대해 더 많은 기업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협력업체 및 경주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지원에 힘쓸 것”임을 강조하며, “중소기업들이 이번 스마트공장 구축으로 달성한 성과를 계기로 한 단계 더 도약해 원전 생태계 유지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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