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금리 NO’ 신한은행, ‘신한 11번가 정기예금’ 선보여… 최대 ‘연 3.3%’
  • 최기창 기자
  • 승인 2020.06.0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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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신한카드와 손잡고 온라인 커머스 사용 고객 위한 상품 선보여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6월 1일 온라인 마켓 11번가, 신한카드와 손잡고 우대금리와 리워드를 제공하는 ‘신한11번가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한 11번가 정기예금’은 최소 50만원부터 최고 3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3개월제 상품이다.

신한은행이 11번가, 신한카드와 함께 최대 연 3.3%의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을 선보인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11번가, 신한카드와 함께 최대 연 3.3%의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을 선보인다. [사진=신한은행]

상품 가입은 신한은행 모바일 앱 쏠(SOL)과 앱 설치 없이 모바일 웹 채널에서 가입 가능하다. 선착순 총 10만좌를 판매한다.

기본금리는 연 0.8%이며, 오픈뱅킹 서비스 신규 가입 시 연 0.3%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더불어 11번가 신한카드 첫 결제 고객이 해당카드로 11만원 이상 이용하면, 만기에 추가로 연 2.2% 리워드를 지급한다. 최대 연 3.3%다.

또한 신한 11번가 정기예금에 가입한 고객 중 11번가 신한카드로 11번가 ALL PRIME을 첫 정기 결제한 고객은 첫 결제 금액만큼 SK Pay Point도 적립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커머스 사용 고객과 단기자금운영 니즈가 있는 고객을 위해 본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종산업과 제휴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해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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