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Link협회, 하노버 메세에서 양해각서 서명
  • 월간 FA저널
  • 승인 2016.08.1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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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규격단체, 장치와 IT 시스템간 통신연계 관해 합의
OPC Foundation은 취득한 프로세스 데이터, 알람이나 이벤트 레코드, 이력데이터 및 멀티벤더 기업시스템의 통신·제조장치 간 통신을 표준화하는 오픈 사양의 작성 및 보전에 따라 산업 자동화의 상호 운용성을 추구한다. OPC의 목표는 공장 플로어에서 멀티 벤더 시스템 기업에 정보를 이동하기 위한 수직적 상호운용성의 기반이 되는 것이며 다른 벤더에서 다른 산업 네트워크상의 기기간 상호운용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CC-Link협회(www.cc-link.or.kr)는 전 세계 2,600개 이상의 가입 기업으로 이뤄진 글로벌 협회로 CC-Link IE(산업용 이더넷)와 CC-Link(필드버스) 등 고도의 오픈 네트워크 기술의 개발 및 보급 촉진을 목표로 하는 조직이다.

산업자동화 업계 전반의 디지털화에서는 클라우드 베이스 서비스로의 통신을 포함한 공장 내외에서의 인터넷 기술을 활용하며 모든 계층 간에서의 일괄관통의 통신이 요구된다. 이것이야 말로 OPC Foundation 및 CLPA가 통일된 액세스와 인터페이스 규격사양을 만드는 것을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것이다.
하노버 메세에서 OPC 토마스 J. 브루크 이사장 겸 상임이사 및 CC-Link협회의 나카무라 나오미 사무국장은 인터페이스의 구축에 관해 긴밀히 협력하는 것으로 양 단체가 합의각서에 서명을 했다.

브루크는 “OPC와 CLPA 간의 이 연계는 CC-Link/CC-Link IE 및 기기의 클라우드로의 완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신뢰의 CC-Link/CC-LinkIE를 선택한 엔드 유저는 완전한 데이터, 정보교환을 실현하기 위해서 다른 비대응 시스템을 일체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CLPA 나카무라 사무국장은 “CLPA는 유저의 인더스트리4.0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면서, “예를 들면, CC-Link IE는 이미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해서 최대용량인 기가비트 이더넷을 제공하고 있다. OPC와 연계하는 것으로 더욱 한 발짝 앞서 나아가려고 한다. 목표는 엣지 컴퓨팅에 대응하는 것으로 기계로부터 데이터를 취득하는 일을 용이하게 하는 것이다. OPC-UA를 겸비한 CSP+ 기술을 확장하는 것으로 여러 기계가 1개의 기기처럼 다뤄지게 된다. 이를 통해 기업전체를 초월해 간단히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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