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자가 무선망으로 에너지, 환경 및 다양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가능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분석기 및 계측기기 전문업체 시앤시인스트루먼트(C&C Instruments, 대표 조병순)가 30년간 계측기를 만들어왔던 기술을 토대로 정밀하고 안정성 있는 전력량계를 개발 출시했다.

시앤시인스트루먼트가 출시한 전력량계는 무선통신방식으로 전력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할 때, 건물 내 방해물에 의한 통신장애를 해결하기 위해 RF-900MHz를 적용했으며, 자유공간에서 1km까지 통신이 가능해 IoT 자가 무선망을 통해 에너지, 환경 및 다양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또 전류 측정용 CT를 사용하면서 전압측정 전선을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터미널 블록을 채용해 최대 60mm² 전선 체결 가능한 구조로 제작됐다.
시앤시인스트루먼트 관계자는 “스파크 등으로 인한 발열과 과전류 등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해 고객의 불안을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신 기술을 적용한 전력(전압, 전류, 유효/무효전력, PF, 주파수)측정용 Maxim Chip를 사용해 0.5A 이상의 전류를 사용할 경우 ±0.1% 오차 범위 내에서 전압, 전류, 전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정전 및 고장 시에도 수집 및 검침 데이터를 보존하도록 32GB u-SD Card 내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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