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새로운 NAS 기반 데이터 및 스토리지 관리 플랫폼 ‘ATFS’ 출시
  • 최정훈 기자
  • 승인 2020.11.1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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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적 데이터 시각화를 위한 데이터 인사이트(Insights) 및 애플리케이션 제공

[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퀀텀코리아(이강욱 지사장)는 새로운 지능형 NAS 기반 데이터 및 스토리지 관리 플랫폼 ‘퀀텀 ATFS(Quantum ATFS)’를 11월 16일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애플리케이션 및 워크플로우의 성능, 탄력성, 가용성 및 액세스 요구사항에 맞게 실시간 데이터 분류 및 인사이트 기능을 제공해 스토리지 리소스의 할당 및 소비 방식을 최적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NAS(network-attached storage) 플랫폼이다.

퀀텀이 새로운 NAS 기반 데이터 및 스토리지 관리 플랫폼 ‘ATFS’를 출시했다. [사진=퀀텀]
퀀텀이 새로운 NAS 기반 데이터 및 스토리지 관리 플랫폼 ‘ATFS’를 출시했다. [사진=퀀텀]

데이터의 분류, 파일 분석 및 액세스 제어에 기반한 데이터 인사이트(insights) 기능을 통해 기업들은 파일 시스템의 제약없이 데이터를 시각화하고, 목적에 맞게 데이터를 자동 배치하며, 최적의 시간에 데이터를 이동시키는 정책을 기반으로 리소스를 최적화할 수 있다. 퀀텀은 온-프레미스(내부 구축형) 또는 클라우드에서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의 요구사항을 지원할 수 있어, 비정형 데이터에 대한 관리 및 스토리지 서비스 부문 선두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많은 기업들은 데이터가 있는 위치나 용량을 ‘추측’하거나, 원하는 데이터를 찾기 위해 며칠 동안 ‘크롤링(Crawling)’ 하는 등 매우 비효율적인 방식으로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다. 기업 고객들은 언제, 어떤 데이터를 삭제해야 할지 확신하지 못하며, 이로 인해 확인이 안되는 불명확한 데이터 사일로(Silos of Data)가 발생되고 데이터에 대한 제어 및 가시성이 저하되는 결과가 나타난다. 

퀀텀의 ATFS(All-Terrain File System)는 애플리케이션 및 워크플로우의 성능, 탄력성, 가용성 및 액세스 요구사항을 충족하면서 목적에 맞게 데이터를 신속하게 배치하도록 설계됐으며, 온-프레미스(내부 구축형)와 클라우드 시스템 모두에서 동일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퀀텀의 ATFS는 데이터 분류, 메타데이터 및 비즈니스-중심 태깅(business-oriented tagging)을 활용해 스토리지 리소스 소비를 효율화 및 최적화함으로써 기업들이 성능을 위해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도 스토리지 경제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플랫폼은 기업들이 규모에 맞게 원하는 위치와 시간에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서비스로서 하드웨어 리소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ATFS는 데이터를 수집할 때 데이터 정책, 애플리케이션 정의 태그(application defined tags)를 기반으로 하거나 수동방식으로 플래시, 벌크(bulk), 클라우드에 배치가 가능하다. 액티브 데이터(active data) 세트의 크기에 따라 성능은 조율될 수 있으며, 자동화된 정책은 워크로드를 지원하기 위해 데이터를 최적의 시간(just-in-time)에 배치해 스토리지 단위당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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