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니아에너지, ‘2020 한국에너지대상’ 산업부 장관상 수상
  • 이건오 기자
  • 승인 2021.01.2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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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휴부지 활용한 자연친화 신재생에너지 산업 기여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태양광 에너지 전문기업 아이오니아에너지(대표 강남욱)가 최근 ‘2020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분야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에너지 절약 및 효율 향상과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 등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를 시상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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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니아에너지가 유휴부지인 공장 지붕에 구축한 4,759kW 규모의 부산산단태양광 전경 [사진=아이오니아에너지]

아이오니아에너지는 공장지붕 등 유휴부지를 활용해 태양광발전소를 시공·운영하며 재생에너지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해 그 공을 인정받았다. 유휴공간이라 할 수 있는 공장지붕 및 부지에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해 24MW 규모의 전력을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유휴부지를 임대한 기업과 상생해 부가적인 수익창출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아이오니아에너지는 대규모 수소연료전지발전사업과 R&D사업, 정부주관 보급사업인 주택지원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의사를 밝혔다. 또 지난해는 부산시에서 후원하는 미니태양광발전설비 보급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돼 부산시 주택 426가구에 태양광을 보급할 예정이다.

아이오니아에너지 강남욱 대표는 “이번 장관상은 아이오니아에너지가 신재생에너지 인식 확산과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태양광발전 뿐만 아니라 수소 연료전지 사업 등 더 많은 분야를 연구해 앞으로도 정부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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