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니아에너지, 기후위크서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산업부 장관상 수상
  • 이건오 기자
  • 승인 2020.12.1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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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중심 유휴 공장지붕과 유휴 부지 활용한 태양광발전소 개발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아이오니아에너지(대표 강남욱)가 2020 기후변화대응 컨퍼런스 ‘기후 위크 2020’에서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유공자 포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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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니아에너지가 구축한 700kW 급 한국티엠아이 태양광발전소 전경 [사진=아이오니아에너지]

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기후 위크’는 산업계의 기후위기 대응 및 효율적인 온실가스 감축 방안 마련을 위해 기후변화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온실가스감축 기반 조성 등에 기여도가 큰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아이오니아에너지는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유휴 공장지붕과 유휴 부지를 적극 활용해 기업이 재생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태양광발전소를 개발, 시공, 운영하고 해당 기업에는 부가이익을 창출을 지원했다. 더불어 국가적으로는 환경문제 개선과 국가 신성장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아이오니아에너지 자료에 따르면, 참여한 태양광 총 실적 규모는 24.04MW이며, 화력발전소 대비 1만3,998t의 CO2를 감소했고, 나무심기/숲가꾸기 환산금액으로 6억7,000만원 상쇄금액이 산정된다.

또한, 아이오니아에너지는 부산시가 주최, 후원하는 2020년 미니태양광 발전설비 보급사업 참여기업에 선정돼 2020년 12월까지 부산시 주택 426가구에 태양광발전 시설을 시공했으며,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을 비롯해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태양광발전장치 고장진단시스템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접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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