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오이십일, 엠투플러스와 비대면 기술지원 솔루션 ‘ARWORK Remote’ 총판 계약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1.01.2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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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AR) 기술 활용, 원격으로 신속히 현장문제 해결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2016년부터 준비해온 증강현실(이하 AR) 기반 디지털업무 프레임워크인 ‘ARWORK’로 제2의 도약을 하고 있는 티오이십일(TO21, 대표 박현수)이 1월 20일 엠투플러스(M2Plus, 대표 최기화)와 ‘ARWORK Remote’의 국내 판매를 위한 판매 계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티오이십일 박현수 대표, 최기화 대표 [사진=티오이십일]<br>
사진 왼쪽부터 티오이십일 박현수 대표, 엠투플러스 최기화 대표 [사진=티오이십일]

엠투플러스는 Motion과 Mechanic 관련 자동화 산업현장에서 약 20년 이상 축적된 실무적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전반에 많은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는 스마트팩토리 전문업체다.

‘ARWORK Remote’는 현장작업자와 원격전문가가 PC, 모바일(안드로이드, iOS)로 접속해 AR 기반의 화살표, 포인팅, 드로잉 등의 기능을 통해 현장의 문제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Cloud형 협업 제품이다.

산업현장은 복잡한 설비와 장비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현장에서 문제 발생 시 초기에 전문가 대응으로 신속한 문제해결이 중요하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이러한 시설 설비 전문가가 국내외 출장이 사실상 어려워지면서 원격지 전문가와 현장 작업자 간의 실시간 정보공유와 현장감 있는 문제해결이 중요해지고 있다.

엠투플러스 최기화 대표는 “ARWORK Remote는 산업현장의 기술지원 협업분야에 특화된 제품으로, 그 동안 기술지원 분야에서 애로사항을 겪었던 많은 업체에게 필수제품”이라며, “기존 확보하고 있는 고객뿐 아니라 리셀러 모집을 통해 국내의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효율적인 제품 영업을 위한 다각적인 협의를 진행했으며, 앞으로 각종 세미나·프로모션 등 공동 마케팅, 주요 산업군별 고객 발굴 등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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