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오이십일 ‘ARWORK Remote’, 2022년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사업 선정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2.04.06 0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소기업 ‘ARWORK Remote’ 도입시 이용료 80% 지원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티오이십일(대표 박현수)은 자제개발한 증강현실기반 원격협업 솔루션인 ‘ARWORK Remote’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국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인 ‘2022년 중소기업 클라우드서비스 이용지원(바우처) 사업’의 공급 서비스로 선정됐다고 지난 4월 4일 밝혔다.

ARWORK Remote는 산업용 장비의 유지보수 뿐만 아니라, 의료분야의 원격 협진, 선박제조의 협업, 편의점 내 시설유지보수 등 산업 전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자료=티오이십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원격근무가 대중화되고 비대면 업무가 많아지면서 기업 업무 환경의 디지털 전환이 필수적인 과제로 떠올랐다.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중소기업의 신속한 디지털 대응을 위해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적극 도입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정부는 1개 기업 당 최대 1,550만원을 전사적자원관리(ERP), 그룹웨어(메신저, 영상회의), 보안, CRM, 전환지원(데이터 이관, 환경설정, 교육 등), 설비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하는 데 지원한다.

ARWORK Remote는 자원관리(설비관리) 부문 제공 서비스로 선정됐다. 수요기업이 ARWORK Remote를 도입할 경우, 이용료 80%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 신청은 티오이십일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산업현장은 복잡한 설비와 장비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현장에서 문제 발생 시 초기에 전문가 대응으로 신속한 문제해결이 중요하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이러한 시설 설비 전문가가 국내외 출장이 사실상 어려워지면서 원격지 전문가와 현장 작업자 간의 실시간 정보공유와 현장감 있는 문제해결이 중요해지고 있다.

ARWORK Remote는 최근의 상황에 맞게 현장작업자와 원격전문가가 스마트기기로 접속해 증강현실 기반의 화살표, 포인팅, 드로잉 등의 기능을 통해 출장을 가지 않고도 현장의 문제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협업 솔루션이다.

티오이십일의 IT사업부문 이재필 상무는 “ARWORK Remote는 산업용 장비의 유지보수 뿐만 아니라, 의료분야의 원격 협진, 선박제조의 협업, 편의점 내 시설유지보수 등 원격지의 문제를 출장가지 않고도 신속히 해결하고자 하는 산업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이라며, “이 분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