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AI 기반 무인크레인으로 컨테이너 복합물류 혼잡도 낮춘다
  • 최정훈 기자
  • 승인 2021.10.1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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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미국 유니온퍼시픽(Union Pacific)이 야심차게 선보인 AI 기반 자동화 크레인이 연내 상용화에 돌입할 전망이다. 

유니온퍼시픽(Union Pacific)은 올 초 미국 이리노이(Illinois)주 졸리엣(Joliet) 지역 복합물류 컨테이너 터미널 기지(Global 4 Intermodal Terminal)의 작업 프로세스 효율을 높이기 위해 5기의 AI 기반 자동화 크레인을 설치했다.

유니온퍼시픽(Union Pacific)은 올 초 미국 이리노이(Illinois)주 졸리엣(Joliet) 지역 철도 컨테이너 터미널 기지(Global 4 Intermodal Terminal)의 작업 프로세스 효율을 높이기 위해 5기의 AI 기반 자동화 크레인을 설치했다. [사진=Union Pacific]
유니온퍼시픽(Union Pacific)은 올 초 미국 이리노이(Illinois)주 졸리엣(Joliet) 지역 철도 컨테이너 터미널 기지(Global 4 Intermodal Terminal)의 작업 프로세스 효율을 높이기 위해 5기의 AI 기반 자동화 크레인을 설치했다. [사진=Union Pacific]

크레인은 현재 조립 및 전원 공급 중이며, 테스트 결과에 따라 다른 복합운송 터미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검토중이다. 

코로나 이후 회복세에서 기인한 LA 및 롱비치 항 물류정체가 내륙물류에도 지장을 주고 있다. 이 같은 사태를 목도하면서 물류 혼잡도를 낮출 수 있는 솔루션으로 크레인 자동화를 점찍었다는 것이 유니온퍼시픽의 설명이다. 

크레인은 터미널 기지에서 컨테이너를 내리고 트럭에 싣는 작업을 수행한다. 높이 75피트, 폭 250피트로 6개 트랙에서 운영된다. 자동 크레인은 컨테이너를 자동으로 식별하고 적하 작업을 수행하므로 사람이 일일이 운송작업에 관여하는 것보다 신속 정확하다.  

크레인은 AI 기능을 통해 완전 자동화로 운영된다. 크레인은 우선순위를 정해 작업을 처리한다. 모바일폰의 APP을 통해 트럭 운전자에게 작업 위치를 배정하는 기능도 있다. 

하지만 안전 및 터미널 규정상 모든 작업을 자동화 할 수 없어 원격으로 모니터링하는 작업자를 둘 계획이다. 감독자는 컨테이너를 트럭 섀시로 적하하는 것을 확인하고 판단한다. 

이 크레인은 전기크레인으로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특장점이 있다. 

유니온퍼시픽 관계자는 "이 크레인은 고객사에 더 빠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운송 산업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축하려는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크게 일조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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