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윔, 오뚜기 AI 검사 설비 수주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2.02.1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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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식용유캔 인공지능 내부 검사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인공지능 비전검사 설비 전문기업 트윔(대표 정한섭)이 오뚜기의 이물 검사를 위해 인공지능 검사 설비를 수주했다고 2월 16일 밝혔다.

트윔이 오뚜기의 이물 검사를 위한 인공지능 검사 설비를 수주했다. [사진=트윔]

트윔은 이번 프로젝트의 주요 이슈였던 난반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객 환경과 대상에 맞는 광학 컴포넌트를 개발했고, 그 결과 난반사로 취득하기 어려웠던 이미지를 검사하기 용이한 해상도로 이미지 취득에 성공했다.

오뚜기는 국내 최초 식용유캔에 대한 인공지능 내부 검사 설비로 완벽한 이물 검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트윔의 김민준 대리는 “먹거리에 대한 안전과 신뢰는 식품업체에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며, “이를 실현하는 데에 이바지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트윔은 인공지능 비전 소프트웨어인 MOAI와 국내 최초 통합 인공지능 딥러닝 검사장비인 T-MEGA를 결합해 다양한 제조 공정을 위한 공장자동화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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