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 스마트제조 등 핵심산업 클라우드 육성 나선다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2.03.1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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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핵심산업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 사업 진행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허성욱)이 국내 클라우드 기업 간 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핵심산업 부문별로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보급‧확산하고자 국내 클라우드 인프라 기반의 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2022년 핵심산업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2022년 핵심산업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한다. [자료=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이 사업은 클라우드 인프라와 플랫폼을 제공하는 국내 인프라 기업을 우선 선정하고, 해당 인프라를 활용해 SaaS 서비스 신규개발 혹은 전환 및 고도화된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을 추가 선정한다. 현재 인프라 기업 선정을 완료하고, 서비스 개발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스마트제조를 포함해 디지털워크, 디지털헬스, 지능형 물류, 환경‧에너지로 구성된 5가지 산업분야에서 총 50개 이상(부문별 10개 이상 과제)의 서비스를 선정하고 지원한다.

스마트제조의 경우 데이터‧AI 기반 생산 공정의 지능화, 자동화 클라우드 서비스, 설비 모니터링‧분석 등 제조 전 분야에 걸쳐 모집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에 있어 상대적으로 뒤쳐진 제조산업의 경우 해당 사업을 통해 스마트 제조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 규모는 과제당 최대 4억2,500만원이며 클라우드로 전환하고자 하는 국내 대‧중견‧중소 SW 개발기업은 모두 지원 가능하다.

신청 마감은 3월 25일 오후 5시까지며, 사업성과관리시스템(SMART)을 통한 인터넷 신청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관련된 신청 양식이나 공고문의 경우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마감일에는 서버 접속량 폭주가 예상되므로 가급적 신청마감 1~2일전 신청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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