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TING, 독일 중소기업 1위에 선정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2.03.1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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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W(Die Deutsche Wirtschaft), 1만개 중소기업 중 1위로 꼽아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HARTING 테크놀로지 그룹이 처음으로 독일 중소기업 중 1위에 올랐다. HARTING은 ‘DDW(Die Deutsche Wirtschaft)’ 정보 네트워크가 뽑은 최근 순위에서 독일 자국 내 가장 중요한 1만개의 중소기업 중 1위를 차지했다.

HARTING 테크놀로지 그룹이 처음으로 독일 중소기업 중 1위에 올랐다. [사진=하팅]

DDW 연구팀은 연간 매출액이 10억 유로 이하인 중소기업을 정기적으로 평가하며, 독일 가족 소유 기업이 상당수를 차지한다. 선정 순위는 약 24개의 지표를 기반으로 하며, 매출, 직원 수, 연구 개발 비용, ISO 인증, 이중 학습(dual-study) 프로그램의 가용성, 연구 협력 및 대학 파트너십의 수를 고려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는 프로세스 요인을 통해 결정된다.

HARTING은 모든 분야에서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DDW 순위는 글로벌 기업의 ‘중요한 성장 과정’을 나타낸다. DDW는 HARTING 제품 및 솔루션이 디지털화 트렌드의 승자 중 하나로 자리 잡았을 뿐 아니라, e-모빌리티 관련 협력업체로서 상당히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HARTING 테크놀로지 그룹의 CEO, 필립 하팅(Philip Harting)은 당사가 독일 중소기업 중 1위에 오른 것에 대해 매우 만족하며, “우리는 이미 성취한 당사의 업적 뿐만 아니라, 당사의 작업, 제품 및 서비스를 통해 이러한 위치를 계속 유지해야 하는 의무를 갖는다는 점에서 다른 기업들과 차별화된다”고 말했다.

한편, HARTING 테크놀로지 그룹은 데이터, 신호 및 전원의 세 가지 라이프라인을 위한 산업 연결 기술부문의 세계적인 선도 공급업체 중 하나이며, 14곳의 생산 공장과 44개의 판매기업을 소유하고 있다.

또한 소매점 결제 시스템을 비롯, 자동차 및 산업 시리즈용 전자기 액추에이터, 전기차 충전 설비는 물론 자동화 기술, 기계 및 공장 엔지니어링, 로봇공학 및 운송 개발 부문의 고객 및 응용 기기를 위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도 생산하고 있다. 2020/21년 회계년도에 약 6,200명의 직원이 8억6,900만 유로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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