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공간과 엔쓰리엔, 전략적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2.04.1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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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자가학습‧중대재해예방 등 분야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아이티공간(대표 이영규)과 N3N(이하 엔쓰리엔, 대표 남영삼)이 4월 14일 ‘전략적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산업문화갤러리 잇츠룸(It’s room)에서 체결했다.

아이티공간과 N3N이 4월 14일 ‘전략적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아이티공간]

이번 협약은 아이티공간과 엔쓰리엔 양사가 인공지능, 자가학습, 중대재해예방, 통합관제, 예지보전, 스마트팩토리(이하 전략산업분야) 분야 사업을 함께 추진함에 있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양사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의 범위는 △전략산업분야 솔루션 제안 △전략산업분야 비즈니스 모델, 서비스 발굴 및 개발 △공공 산업 시장 거점 선 확보를 위한 신규 사업 추진 △공공 시장 솔루션 공급 Partnership이다.

본 협약서에 따라 아이티공간은 예지보전 기반 산업안전 솔루션의 제품 개발, 생산, 구축 및 기술지원의 역할을 하고, 엔쓰리엔은 예지보전 기반 산업 솔루션 시장 조사, 서비스 발굴, 솔루션 마케팅 및 영업, 통합관제 및 자가학습 기능을 접목해 시스템을 고도화를 추진한다.

또한 아이티공간은 통합 관제 및 자가학습 솔루션의 시장조사, 마케팅, 영업, 기존 고객 내 시스템 고도화 및 솔루션 확대의 역할을 추진하며, 엔쓰리엔은 통합관제 및 자가학습 솔루션의 제품 개발, 생산, 구축 및 기술지원의 역할을 수행한다.

양사는 협약서에 기초해 특정 사업건 별로 상호 제안해 구체적인 계약을 체결, 사업을 추진하고, 양사의 이익에 부합하는 비즈니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데모 및 운영 시스템 등의 구축 및 활용하면서 기존 고객사의 고도화 사업 및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전략적 영업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세계 최고의 전류 IDS, IoT 데이터 인텔리전스 분야 선두를 달리는 두 기업의 기술력이 결합한 이번 업무협약으로, 그간 스마트팩토리/블록체인/AI기반 디지털 데이터 기술 등에 축적된 역량과 노하우를 양사의 기술로 더욱 고도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로 인해 글로벌 최선두의 IIoT 예지보전 시각 데이터 솔루션의 확보로 고객과 시장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함으로써, 양사는 디지털 전환 파트너로 지속적으로 협력·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티공간은 예지보전 솔루션의 개발과 보급 확대로 총 270건 이상의 세계 최다 국내외(한국/미국/중국/일본/베트남/독일/인도/멕시코 등) 전류예지보전 특허 출원 및 등록했다.

IDS(지성 데이터 서비스, Intellectual Data Service)분야의 독보적 기술력과 현장 실적으로, 현재 서울대학교/포항공과대학교/에이아이네이션/한국생산성본부/한국자동차연구원 등과 전력분석기반 고장예지 기술 개발 사업을 공식적으로 협력해 오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AI 데이터 공동 활용 플랫폼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한국수소에너지기술 연구조합/부산그린에너지 등과 함께 수소에너지 도입/보급에 공헌하면서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 글로벌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엔쓰리엔은 영상 스트리밍 및 지능 학습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산업 시스템과 센서, 유무선 통신 및 네트워크 인프라,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을 통합해 보다 효율적이고 지능화된 End-to-End 운영 솔루션을 산업 전반에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고객이 보고 싶어하는 현장의 모든 데이터(영상, 센서, DB, 로그 등)를 수집해, 가장 직관적인 방식으로 표현해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 산업에 특화된 솔루션으로 기업의 운영, 프로세스, 업무 시스템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1999년 설립 이래 독보적인 영상 특허를 바탕으로 Video Intelligence 기술을 개발해 오면서 스마트팩토리/스마트시티/통합관제/AI 자가학습 솔루션 등 여러 산업에 걸쳐 다양한 경험을 축적했으며, 우수한 연구개발 인력을 토대로 Digital Transformation 시대 혁신적인 Intelligence 플랫폼을 고객사에 제공하면서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시스코로부터 기술투자도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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