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코솔라, 웨이룽 공장 RE100 달성 나선다
  • 권선형 기자
  • 승인 2022.07.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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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효율 24.6% 이상인 고효율 N형 타이거 네오(Tiger Neo) 565Wp 단면 모듈 적용

[인더스트리뉴스 권선형 기자] 글로벌 태양광 모듈 기업 진코솔라(Jinko Solar)가 낙산, 추슝, 말레이시아공장에 이어 웨이룽공장에서도 RE100 달성에 도전한다.

진코솔라는 “웨이룽(Weilong)의 행림공장 3단계 4.92MW 지붕 태양광 프로젝트에 N형 타이거 네오(Tiger Neo) 72매 565Wp 단면모듈을 모두 적용해 RE100 달성을 앞당길 계획”이라고 7월 20일 밝혔다.

진코솔라의 고효율 N형 타이거 네오(Tiger Neo) 모듈 [사진=진코솔라]
진코솔라의 고효율 N형 타이거 네오(Tiger Neo) 모듈 [사진=진코솔라]

진코솔라는 올해 3월까지 웨이룽과 손잡고 6.8MW RE100공장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이 지역의 환경관리를 추진해 왔다.
고객의 에너지 사용 원가를 낮추고 프로젝트 투자 수익을 높이기 위해 기술팀은 프로젝트 위치가 태양광 발전에 미치는 종합적인 영향을 고려해 배터리 양산 효율이 24.6% 이상인 고효율 N형 타이거 네오(Tiger Neo) 565Wp 단면 모듈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진코솔라 관계자는 “타이거 네오(Tiger Neo) 컬렉션은 더 높은 싱글 와트 발전량과 함께 효율적인 컴포넌트로 단위면적 당 루프탑재 용량을 높여준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진코솔라는 같은 발전량의 화력발전소에 비해 연간 평균 약 1,530.60t의 석탄, 4,673.24t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코솔라는 “앞으로 공장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획기적으로 줄여 에너지 절감 목표를 달성하고, 웨이룽공장이 RE100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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