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중소기업 ESG 대응역량 향상을 위한 동반성장 프로그램 운영
  • 권선형 기자
  • 승인 2022.08.2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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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 중소기업 품질 경쟁력 강화 기대, ‘협력회사 ESG 역량강화 지원사업’ 추진

[인더스트리뉴스 권선형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협력 중소기업과의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협력중소기업의 품질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8월 24일 사천 KB인재니움에서 17개 협력중소기업 임직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중소기업 품질경쟁력 강화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은 8월 24일 사천 KB인재니움에서 17개 협력중소기업에서 임직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중소기업 품질경쟁력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사진=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은 8월 24일 사천 KB인재니움에서 17개 협력중소기업 임직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중소기업 품질경쟁력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사진=한국남동발전]

이날 교육은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 환경 속에서 협력 중소기업들이 생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각 회사의 품질 경쟁력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려 동반성장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한국품질경영학회 산학부회장이 중소기업 품질 업무 실무자의 실무능력 배양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에너지산업 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협력 중소기업이 그린·디지털로의 사업 전환을 돕기 위한 ‘KOEN-중진공 구조혁신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남동발전은 지난 6월 협력 중소기업 ESG 역량 강화를 위해 노무관리 교육을 시행하는 등 그동안 협력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Clean(클린) 3D 지원사업’도 추진 중이다.

남동발전은 앞으로 동반성장위원회와 한국표준협회 협업을 통해 ‘협력회사 ESG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추진, 지속 가능한 공급망 확보와 건전한 발전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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