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엑스, PBF 방식 금속 3D프린터 신제품 ‘R250’ 출시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2.11.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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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제품 대비 생산성 40% 향상… 실시간 모니터링도 지원해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금속 3D프린팅 분야 토털 솔루션 제공기업 알앤엑스(RNX)가 금속 소재를 활용하는 PBF(Powder Bed Fusion) 방식 3D프린터 ‘레볼루션250(R250)’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금속 3D프린터 제조기업 알앤엑스가 PBF방식 신제품 ‘R250’를 출시했다. [사진=알앤엑스]

신제품 R250은 양방향 소재 도포 방식으로 생산속도를 높였고, 양산화 과정에서 생산효율성을 증가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춰 개발한 제품이다. 이에 적층제조 과정에서 기존 알앤엑스 출시 제품 대비 생산효율을 40% 이상 향상시켰고, 출력 중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원인을 즉시 파악 및 대응할 수 있도록 전 과정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도 구축했다.

특히 3D프린터 내부에는 집진기 시스템을 장착해 생산공간의 활용도를 높였으며, 가스펌프 제어방식을 통한 집진기 필터청소기능을 제공해 필터교체주기를 연장시키는 등 경제성을 고려해 제작했다.

아울러 알앤엑스는 고객에게 △설치적격성평가(IQ) △운전적격성평가(OQ) △성능적격성평가(PQ) 결과 제공과 △제품 사용 가이드라인 제시 등 신뢰도 있는 3D프린팅 출력물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알앤엑스 임도형 대표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3D프린터 R250은 KC인증을 받은 제품이다”라며, “해당 제품의 지속적인 제품 상용화를 이끌어내고, 금속 3D프린터 기업 알앤엑스의 브랜드가치 및 신뢰성을 높이는 것에 집중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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